설악산 대청봉 2008. 7. 15. 13:09

야유회 사진

 영일이와 영철이 행사전날 현수막 설치하는라

땀좀 흘렸오이다  고맙오

 행사장 설치 종료 후 주인 양반이 촬영한 사진

영일,춘복,영철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집행부 너무 고생한다고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나 어디 모이면 쇠주 적게 드셔야지

그 안주 공급하자면 이 방법이 가장 예산이 적게 드는 것을 - - -

 무슨 중요한 이야기 듣는 것 같아

모두 그 쪽으로  향함

용주가 즐거워요

 승일 무슨 심각한 이야기 인지

몸짖까지 한 걸 바서 말이지요

승일이 참 열심이야 동창회 모임에

참여 잘 하지요

 이보 아주바이 옷 벗지 말기요

아무리 더워도 여학생 옆에 있어요

 한 커트 촬영시 얼른 고개를 돌려 준 동창들 보기좋아요

 이보 이회장!  나 맥주 한캔 하는 것 부탁하오

황승언 전 국가 여자배구 감독 부탁이라 찰칵

 김사인의 중대한 이야기에 여학생들 모두 경청하고 있어요

 전임 고석철회장, 전임 이영일 회장이

현 집행부를 도와 주느라고 고기 굽느냐

땀 많이 흘렸어요 이렇게 봉사하니

모두가 즐거운 음주에 안주가 공급되었음

고맙소이다

 회장 보고 한잔하라고 하여 않으니 부회장이 한 커트

조용남 전 회장도 함께 하였어요

항상 찍는 사람은 얼굴이 없는데 부회장 용호 덕에

얼굴 나오네요 고맙소

 

집행부 수고한다고 영원한 여자 부회장께서

주는 쇠주 받고 있는 모습 찰칵다

쇠주 맛이 괜찮았어요 

 

모두 모두 즐거운 추억들이 였으면 좋겠네요

회장 이춘복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