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束草) 여행하기
|
| |
|
♣ 설악권 여행의 중심도시 속초시
속초시는 바다에서 명태와 오징어 등 수산물이 풍부한 수산과 관광의 도시다. 청호동과 갯배 등은 속초의 특성을 잘 간직한 곳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계속 되는 곳이다. 속초시는 인구 9만으로 수산업과 관광서비스업이 주 생업으로, 콘도 등 숙박시설, 대중교통 접근망 등이 집중되어 있어 설악권 시군의 중심부 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속초시는 西쪽으로는 설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동으로는 동해바다와 접해 있다. 특히 동해바다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한 청초호 호수를 중심으로 형성된 호반의 도시로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개발되면서 전국에 더욱 잘 알려진 도시다.
현재, 설악산과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 대포항과 동명항, 속초해수욕장 등의 많은 관광명소가 있다.
▶ 설악산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033-636-7700,7702)
설악산은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면서도 그윽한 산악미를 지니고 있어 수려한 금강산과 웅장한 지리산을 한데 합하여 놓은 듯한 아름다운 산이며, 계절별로 독특한 경관을 나타내는데 봄의 잔설과 신록, 여름의 울창한 숲,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눈설악으로 가히 절경의 극치를 이르며, 그야말로 금강산에 버금갈만한 남한 제일의 명산이다.
또한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 북쪽 금강산과 오대산 사이에 솟아있는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은 해발 1,708m로 남쪽에서는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1965. 11. 5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1970. 3. 24 다섯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설악산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생물의 분포 서식지로서 163.7㎢를 1982. 8. 12. 유네스코에 의해 한국유일의 생물권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현재 공원의 총면적은 373㎢이며 강원도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등 4개시군에 걸쳐있고 공원지역을 편의상 최고 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하며 속초시 설악동 지역은 외설악에 포함된다.
내설악은 백담계곡과 수렴동계곡,가야동계곡,용아장성,백운계곡,귀떼기골,십이 선녀탕 그리고 장수대에서 대승폭포,옥녀탕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루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비롯하여 울산바위, 토왕성폭포, 비선대, 귀면암, 금강굴, 오련폭포, 양폭 등이 대표적인 경관을 이룬다.
클릭 ■☞ 설악산
○ 속초8경
▶ 범바위 ( 영랑호)
위치 : 강원 속초시 금호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영랑호는 둘레 8km, 넓이 35만평의 거대한 자연호수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화랑이였던 영랑이 동료 술랑, 안상, 남석 등과 금강산에서 수련후 귀향길에 명경같이 잔잔하고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 웅대하게 부각된 설악산 울산바위, 웅크리고 앉은 범의 형상을 한 바위가 물 속에 잠겨있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다하여 그 후부터 영랑호가 화랑의 순례도장이 되었고 호수의 명칭을 영랑호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변 둘러볼 곳
금장대 목조건축물 금호동
순국동지 충혼비 비석/기념물 금호동
영랑호 바다/호수/항구 금호동
유정충선장동상 비석/기념물 금호동
클릭 ■☞ 영랑호
▶ 속초 등대 전망대
강원 속초시 동명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영금정은 돌로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하므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어 자연의 조화로움을 더해 준다.
1. 등대전망대 산책로와 해안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2. 동명항/횟집단지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활어 판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 백두산,금강산 관광
24시간만에 속초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환상의 카페리호 항로와 금강산 관광, 무역항로가 열려 동명항은 설악산을 포함한민족의 영산을 두루 만날 수 있는 국제관광의 요람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학무정
위치 : 강원 속초시 도문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설악산 대청봉에 발원되어 흐르는 쌍천변 송림속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 고종 9년(1872년)이 마을에서 태어나 일생을 학문 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매곡처사 오윤환 선생이 1933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 흔히 육모정이라 부르며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제,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제라고 쓰여있다. 울창한 송림속에 고즈넉함과 주변 전통 한옥마을이 풍치를 더해준다.
1. 향성사지 3층 석탑(보물 제443호)
향성사 옛터에 남아 있는 탑은 2중 기단의 석탑으로 화강암으로 축조되었다. 높이는 4.33m, 지대석 폭은 3.6m다. 탑은 향성사 건립 당시인 서기 65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신라탑의 형식을 갖춘 것이다. 설악산소공원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2. 도문동 김종우 가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5호)
1750년경 전주 이씨가 건립후 4대를 계승해 오던 중 현 소유자 김종우씨가 매입하여 2대째 내려오고 있다. 안채는 전면 5칸, 좌측면 2칸, 우측면 5칸의 'ㄱ'자형의 집으로 벽돌기단과 주초석 위에 각 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납도리 홑처마의 팔작지붕 형식으로 안채는 5량, 외양간은 3량의 가구를 형성하고 있다.
▶ 설악 해맞이 공원
강원 속초시 대포동 속초시 (033)639-2545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설악 해맞이공원은 탁트인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와 설악산 입구에 위치하여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이 있고 야외공연장에는 전통문화상품을 공연하여 여유와 휴식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원이다.
동해를 배경으로 예술의 혼이 담긴 조각작품의 행렬이 이채롭다. 조각 사이로 비춰지는 일출의 조화로움은 이곳에서만 연출 될 수 있는 비경이다. 30여 점의 조각작품과 그곳에서 펼쳐지는 전통 예술공연은 또다른 묘미를 전해준다.
▶ 외옹치항
강원 속초시 대포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설악산 기슭의 청정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항에 위치한 외옹치는 속초에서 유일하게 장승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마을 입구에 3년에 한번씩 장승을 새롭게 깍아서 세우며 남녀 장승 한쌍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서 본 시가지와 이어지는 등대 및 조도 그리고 백사장에 밀려드는 파도의 경관이 아름답다.
1. 산책로 : 설악해맞이공원-대포항-외옹치-횟집단지
2. 대포항
대포항은 한계령을 넘어 양양을 뒤로하고 속초를 향해 달리다보면 첫번째로 눈에 들어 오는 빨간 등대가 유명한 곳이다. 설악산 기슭의 청정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는 광어, 넙치, 방어 등 고급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여 대량으로 잡히는 오징어의 참맛을 근처 횟집에서 맛볼 수 있다.
클릭 ■☞ 외옹치항
▶ 청초호
위치 : 강원도 속초시 4개 동에 인접
▒ 문의 : 동해지방 해양수산청 속초출장소 (033-633-0313)
청초호는 둘레가 5km로 술단지 모양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이며, 소야 8경에는 호수가 깨끗하고 맑아, 마치 갈고 닦은 거울처럼 빛난다고 하여 "청호마경"이라 불리운다. 국제관광박람회 전망대에서 본 청초호변 야경과 수평선에 떠오르는 동해 일출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철새 도래지인 청초호는 고니류와 수천마리의 갈매기 무리가 월동하며, 각종 오리류도 찾아오고 있다. 관찰되는 조류는 216여종으로, 중요 철새 도래지로 인정 받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1. 청호동마을
청호동마을은 1953년 수복이후 함경도 피난민들이 자리잡아 청호동 전체를 '아바이 마을'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동쪽으로 동해바다와 서쪽으로 청초호에 둘러싸여 있어 예전에는 대부분의 주민이 무동력 운반선인 '갯배'를 이용하였으며 지금도 갯배는 청호동의 상징물로 남아있다.
2. 강원 관광 정보센터
'99국제관광 엑스포 타워(73.4m)와 아이맥스 영상관이 있는 주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청대산
청대산은 해발 230m로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소야 8경에는 우뚝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하여 "청대화병"이라 하였다. 또한, 정상에서 속초 시가지와 동해뿐만이 아니라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등 설악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연전망대이다.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즐겨찾고 있는 유일한 시민 등산로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코스이다. 청초호 관람후 청대산에 올라 숨겨진 속초의 비경을 모두 훔쳐 봄직한 장소이다.
▶ 조도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고속버스 터미널과 아바이마을 입구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은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소야 8경에 "논산조양"이라하여 이 일대 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경관으로 이곳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뿐만이 아니라 해돋이 전망, 백사장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속초해수욕장은 눈부신 백사장을 늘푸른 송림이 감싸고 있어 바닷가를 거닐다가 나무그늘아래 잠깐 쉬어도 좋을 해수욕장이며 개장은 매년 7월 20일경부터 40일간 운영되는데 태양이 뜨거워지면 해수욕객들의 물결이 원색으로 해변을 수 놓으며 여름해변축제, 설악 트라이애슬론 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에게 친숙한 관광의 첫코스이다. |
|
|
|
| |
|
▶ 양양 국제공항
- 공항공사 : 033) 670 - 7311
- 공항TIC : 033) 673 - 0114
▶ 자가운전
○ 영동고속도로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원주 → 진부 → 대관령 → 현남IC → 7번국도 → 양양·속초·고성
○ 양평-홍천-인제 코스 서울 → 망우리고개 → 6번국도 → 양평 → 44번국도 → 홍천 → 원통 → 한계령 → 양양 → 7번국도 → 속초·고성
○ 서울 → 망우리고개 → 6번국도 → 양평 → 44번국도 → 홍천 → 용대리 → 미시령 → 속초
○ 서울 → 망우리고개 → 6번국도 → 양평 → 44번국도 → 홍천 → 원통 → 45번국도 → 진부령 → 고성
○ 춘천-홍천-인제 코스
○ 서울 → 미금 → 청평 → 춘천(경춘국도) → 구성포 → 인제 → 양양 → 속초
|
|
|
| |
|
< 호텔 >
금호설악콘도미니엄 노학동795-1 ☎ 033-636-6000 247실
블루마린관광호텔 청학동 482-52 ☎ 033-631-5533 60 실
설악파크호텔 설악동74-3 ☎ 033-636-7711 121 실
속초비치관광호텔 중앙동478-19 ☎ 033-631-8700 70 실
켄싱턴호텔 설악동106-1 ☎ 033-636-7131 108 실
한화설악리조트 장사동24-40 ☎ 033-635-7711 796 실
|
|
|
| |
|
|
|
|
| |
|
▶ 속초시 관광안내소
위치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178-9번지 설악해맞이공원 내
전화번호 : 033-635-2003, 033-639-2568, 국번없이 1330 운영시간 (연중무휴)
- 하절기(3월∼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 동절기(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 신흥사
신흥사는 1912년부터 본산 건봉사의 말사였으나 1971년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종무를 관장(말사 25개 사찰·암자) 본사로 승격되었으며 설악산 외설악의 주찰로 가장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신흥사는 처음 신라 진덕여왕6년 (65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향성사라 불렀으며 앞뜰에 9층석탑을 세우고 석가세존의 사리를 봉안하였다. 향성사라는 명칭은 "중향성불국토"란 뜻을 따서 붙힌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자장율사가 왕명을 받고 당나라에서 불법을 닦고 귀국하여 건립한 사리탑이 있는 10개의 사리중의 하나이다. 사지인 지금의 자리에서 동방 약 1,000m 지점에 향성사를 세웠던 것이다. 그러나 이 향성사는 효소왕 10년(701년)에 수천간의 대사찰이 하루아침에 소실되고 앞뜰에 세워진 9층 석탑도 화재로 파손되어 지금은 3층석탑만이 남아있다. 그때의 고승 의사조사는 지금의 신흥사에서 북방 약1,500m 지점인 현 내원암자리에 선정사를 중건하고 그 후 고려를 거쳐 조선에 들어와 그간 942년간을 900여 선승들이 수도정진중 인조 20년(1642년) 선정사는 다시 화마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2년후인 조선 인조22년 (1644년) 선정사가 소실되자 많은 승려들이 떠나버렸으나 운단, 연옥, 혜원등 세 승려만은 수백년 내려온 유서깊은 절이 허무하게 폐허가 된것을 가슴아프게 여겨 재건을 염원해 오던중 세승려가 똑같은 꿈을 꾸었는데 비몽사몽간에 향성사 옛터 뒤의 소림암으로부터 백발 신선이 나타나 현 신흥사를 점지하며 "이곳은 수만대 3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이니라" 하여 건립하여 신흥사라 하였다.
▶ 건봉사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번지 문의 : (033) 682-4946
거진읍 냉천리에 위치한 건봉사는 신라 법흥왕 7년(서기 520년)에 아도화상이「원각사」라는이름으로 절을 세운 후, 고려 공민왕(서기 1358년)때 나옹화상이 「건봉사」로 이름으로 고쳐 다시 지었다.
금강산 건봉사는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모집하여 왜적과 싸운 곳으로도 유명하며,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이곳에서 승려 생활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있는 불이문은 1902년에 세워졌으며, 6.25전쟁 중 766칸의 건봉사는 불탔으나,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당시의 건물로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3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 설악 워터피아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24-1 문의 : 033-635-7711
섭씨 49℃의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서 전혀 가열하지 않은 100% 천연수로 주요성분은 양이온인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음이온인 탄산수소, 염소, 탄산, 황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온천지구로 지정된 932,192㎡에서 일일 채수량 3,040톤에 달하는 양질의 온천수가 나온다.
정신피로, 불면증,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부인병, 근육통, 사고후유증 회복 및 병후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바디 슬라이더,래프팅 슬라이드,솔라룸,파도풀,유수풀,침탕스파빌,버섯탕,아쿠아포켓,옥외수영장, 연인탕,이벤트탕,맥반석찜질방 등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설 이용료
대인(13세 이상)-24,000원/소인(5세∼초등학생)-17,000원
주변 숙소
에이스모텔 여관/모텔 장사동513-1 033-635-5800
한화설악리조트 콘도 장사동24-40 033-635-7711
교통편
대중교통
속초시내에서 노선 3,3-1번을 타면 30분정도 소요된다.
자가운전
1. 서울~올림픽대로-팔당대교-양평-인제-미시령-설악한화리조트
2. 서울~가평-의암(춘천)-인제-용대리-미시령-설악한화리조트
3. 서울~영동고속도로- 상진부I.C-주문진-양양-설악한화리조트
▶ 문화공간
'99속초국제관광엑스포장
1. 위치 : 조양동 639-18
2. 각종문화, 이벤트행사
4. 시설규모: 면적 : 66,115㎡ 상징탑, 주제관, 엑스포유람선, 놀이공원
▶ 설악해맞이공원
1. 위치 : 대포동 178-9번지 일원
2. 전통문화공연, 연극, 콘서트영화상영 등
3. 시설규모 공연장면적 : 53㎡ / 관람석 : 200석 / 주차장면적 : 2,800㎡
4. 부대시설 : 주차대수 110대
▶ 가을 동화 촬영지
강원 속초시 청호동
문의 : 속초시 (033)639-2545
그 가슴시린 사랑의 신화를 속초에서 다시 만난다! 아름다운 사랑은 짧고, 고통은 길다.
그러나 우리가 그 아픔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건 그와 함께한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는 준서의 다정다감한 매력에 빠지고 또 하루는 은서의 가슴 시린 사랑에 함께 눈물 지으며,
그리고 어느 날은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맴도는 태석과 유미를 보며 아타까웠던 우리.
가슴깊이 간직하고 싶은 사랑의 열병, " 가을동화" 촬영지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로..
은서의 엄마가 살고 있는 가게는 청호동 속칭 '아바이마을'에 있다.
6.25이후 실향민들이 바닷가에 터를 잡고 살던 것이 50여 년, 그곳에 갯배(편도 150원)를 타고 은서네 집으로 향한다. 청초호와 바다로 둘러싸인 마을로 시청 쪽 바닷가에서 갯배를 타고 줄을 당겨 움직여서 들어가는 운치와 낭만은 이곳만의 매력.
배를 타고 50미터 정도를 건너가면 파란색 지붕의 자그마한 가게가 눈에 들어오고 이내 은서의 모습이 떠올려지는 이 가게는 가을동화 촬영장소로, 갯배의 운치와 함께 요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가게 오른쪽 옆의 골목길로 조금만 들어가면 광활한 바다가 나오는데 극중 바닷가 장면 중 여러 부분을 촬영한 청호동 백사장으로 멀리 영금정 해맞이 정자가 보이기도 한다.
▶ 속초해수욕장
강원 속초시 조양동 고속터미널 인근 (문의 : 속초시 033-639-2469)
속초시청에서 동남방향 5Km,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 1일 개설하여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 까지 42일간 개장하고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연장 2Km로 이중 개장되는 곳은 0.45Km, 폭 75m로 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의 주요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기에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