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속초고 제11회-동창
동창회원 방문-김영복
설악산 대청봉
2009. 8. 18. 23:54
동창 방문-김영복 화백-3
아래 그림은 김영복 화백에 의하면 속초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고교 학창 시절이 생각 납니다.
그림에 대하여 소질이 없던 나는 미술 시간에는 같은 반인 김영복 등 그림에 소질이
있던 동창들의 그림을 어깨넘어로 눈 여겨 보면서 그림을 그렸다
그 결과 그림 실기 점수가 그 남마도 좀 잘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난 하늘이면 그저 청색 하나, 바다면 그저 파란 색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친구들은 색이 달랐다
보듯이 하늘의 색도 여러 가지 색이고 바다 색도 여러 색이다
집들의 색도 가지가지다 이것을 터득하기가 그리 쉬운것이 아니였다
미술 시간에 명암를 듣기는 하나 그것을 이해하기가 쉬운것이 아니였다
아마 그런 것을 잘 이해하였다면 아마 나도 이정도는 그렸을 것인데
2009년 8월 18일 김영복 화백 아파트에서 촬영-이춘복
김영복 화백의 46년전의 작품을 감상합시다
이춘복 생각에는 아래 그림은 등대 세쪽 같구만 - 김영복 화백 수채화 감상합세다
46년전의 김영복 화백의 작품
그림 오른쪽 아래 보면 63년 김영복 화백의 사인이 보이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