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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년특집>6·2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 : 속초시

설악산 대청봉 2010. 1. 24. 21:49

 

 

<신년특집>6·2 지방선거, 출마 예상자 : 속초시

김성근 ·주영래 ·함준식 출마 표명

 

 


도의원 1선거구

도의원 1선거구(영랑 ·금호 ·교동 ·청호동) 출마자는 김성근 속초시의회의장(51)과 주영래 속초시재향군인회장(49), 함준식 속초의료원 노조위원장(43) 등 3명이다.
현재 김성근 의장의 합류로 한나라당 공천을 놓고 김 의장과 주영래 회장간의 공천경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함준식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고명진 기자

 

 

 

김시성 ‘무혈입성’ 가능할까

도의원 2선거구

 

도의원 2선거구(노학 ·조양 ·대포동) 출마자는 김시성 도의원(46)과 최종현 송훈석 국회의원 정책보좌관(38) 등 2명이다.
하지만 현재 도의원 출마를 준비 중에 있는 최 보좌관이 정치상황에 따라 입장 변경도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김시성 도의원의 ‘무혈 입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전현직 3명 신인 7명 구도

시의원/가선거구

속초시 시의원 가선거구(영랑·금호·교동·청호동)는 현재 10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김병욱 현 의원(41), 김진기 현 부의장(47), 고기수 새마을번영회장(52), 김동익 한나라당 속초당원협의회 정책실장(47), 김일석 영랑새마을금고 이사장(52), 김의준 속초시 체육회 전 사무국장(60), 박명수 전 시의원(54), 신선익 법무사(49), 엄경선 투어설악닷컴 대표(44), 임동환 대포농공단지협의회장(54) 등이다.
김성근 의장이 도의원으로 빠져나간 가선거구는 전 현직 의원 3명에 신인 7명의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김진기, 고기수, 김동익, 김일석, 김의준, 박명수, 신선익, 임동환은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김병욱은 민주당으로,  엄경선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11명 출마 거론…경쟁 치열
시의원/나선거구

속초시 시의원 나선거구(노학 ·조양 ·대포동)는 현재 11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김강수 현 의원(62), 김명동 현 의원(62), 이금자 현 의원(55), 홍우길 현 의원(44), 강정길 안양 대림대 겸임교수(49), 김정한 전 의장(52), 김철 무림조경 대표(55), 마정환 오피스문구 대표(53), 문광철 속초지역 초등학교 총동창회 연합회장(60), 서종수 굿모닝건축사 대표(46), 양천석 진보사회시민연대 공동대표(46) 등이다. 나선거구는 한나라당 소속의 현역의원 4명이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한, 양천석씨가 재도전에 나서고 김철, 마정환, 문광철, 서종수씨가 첫 도전에 나선다. 이 선거구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강정길씨와 양천식씨 외에는 모두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한나라당 공천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위원 (속초고성양양인제선거구)

안종원·윤중학씨 출마 결정…김남욱씨 관망

교육위원 선거가 올해 6·2 지방선거에서 첫 주민 직선제로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1~5선거구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출한다.
제5선거구인 속초·고성·양양·인제지역에서는 안종원 전 교육위원과 윤중학 전 속초초교 교장이 출마를 결정했고, 2006년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했던 김남욱 전 속초교육장은 “출마의사를 갖고 고민 중”으로, 상황을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위원 출마예상자로 언론에 거론됐던 김세영 고성교육장은 “현직에 있어 현재로서는 불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최헌규 전 속초양양교육장은 출마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 전 교육위원과 윤 전 속초초교 교장은 모두 속초 출신이다.  

 


장재환 기자

출처 : 속초의 매력
글쓴이 : 천왕지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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