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오세암으로
설악산 대청봉
2010. 8. 26. 18:16
오세암
2010-08-21
천진관음보전
천진관음보전
관음보살상
설악산 오세암 사적비
감로수
동자전
동자전 내부
오세암
백담사 부속 암자로서 643년(선덕여왕1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
관음 설화
설정대사는 고아가 된 형님의 아들을 키웠는 데 월동 준비차 양양 장터에
갈 때 며칠 동안 먹을 밥을 지어 놓고 4세된 조카에게 " 이 밥을 먹고 저
어머니(법당 안의 관음보살)를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하고 부르면
너를 보살펴 줄것이다" 라고 이른 후 새벽에 길을 떠났다.
그리나 장을 보고 신흥사에 도착했을 때 밤새 폭설로 고개를 넘지 못하고
다음 해 3월에 돌아오니 법당 안에서 은은한 목탁소리가 들려왔다.
문을 열어 보니 방 안은 더운 기운과 향내로 가득 차 있고 죽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조카가 목탁을 치며 관세음보살을 부르고 있었다.
조카가 관음상을 가리키며 " 저 엄마가 밥을 주고 놀아 주었어"라고 하여
대사는 관음상 앞에 합장하며 예찬을 올렸다고 한다.
이와같이 5세된 동자가 관음의 신력(神力)으로 살아난 것을 기리기 위해
이곳을 오세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곳을 김시습, 보우선사 한용운 등이 거처간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오세암
관음보살상
영시암에서 오세암으로 가는 길 중 이정표
원시림-내가 팔벌려 제 보니 4발 정도?
점점 오세암이 가까워 진다
원시림 속이 비어 있는 나무
속빈 나무
내가 들어설 정도로 나무도 크고
빈 속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