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두째날( 현포항-조각공원 ) 6
울릉도 관광-두째날 6
현포항 과 조각공원
멀리 공암(코끼리 바위) 와 수중 바위 (일명 코끼리 떵)
현포항이 한 눈에
공암-수중바위-노인봉-송곳봉
공암 과 멍게바위들
조각공원에서 한 커트
기사님의 멋진 해설이 생각나네요-바로 저기 도로 옆에 보이는 바위들을 멍게 바위라고 한답니다
우리 일행은 입장핮지 않았다
실은 난 보고 싶었는 데 일행들의 시간을 빼았을 것 같아 참았다
멍게 바위의 전설 이야기는 기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바다쪽의 바위가 엄마 멍게 바위
가운데 작은것은 아이들 멍게바위
뭍쪽에 있는 바위가 아버지 멍게 바위랍니다
아빠 멍게가 엄마 멍게한데 좀 치근대었다나뇨 그런데 엄마 멍게가 말을 잘 들어 주지않으니
아빠 멍게가 뭍에 있는 에쁜 색시 있는 선술집으로 한 잔하러 가는 길이라고 하는 군요
아주 입담 좋은 기사님을 만나서 여행 길이 즐거웠습니다
현포항에 있는 목교-노인봉(바위의 주름이 마치 노인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함)
목교 앞쪽에 바다에 띄워진 것이 유명한 수영 선수 조오련 선수가 독도까지 헤엄처 갈 때 보호망 이였던 것이라네요
전설도 많은 울릉도입니다
저기에 보이는 바위의 이름은 무엇이냐 하면
해골 바위라고 하던 군요 기사님 말씀입니다
저기 표지 안내판을 찍어야 하는 데 차 안이라서 요 정도만 찍었어요
해골 바위
무슨 바위 같나요
요놈의 바위는 악어 바위랍니다
아주 요기서 기사님의 멋진 묘기가 나와요
잘 가던 차가 급부레이크을 밟는 거에요
모두 감작 놀랐지요
이는 악어가 문다나 어전다나 해요
요기를 지나면서 관광객들 모든 악업 과 못된 기를 모두 이 악어가 꼭 집어 낸다고 합니다
관광하시는 분들은 요기서 졸지 마시고 모든 악을 이 악어에게 주고 오세요
천부항의 오징어 형상이 멋지드리고요
여기를 지나면서 또 기사님의 멋진 말이 생각나는 군요
기사님 왈 - 여러분 저 송곳바위 지나면서 구멍이 몇개나 있던가요 하고 물었어요
하나 둘 셋 넷 까지 야기 한 사람이 있었어요
기사님 왈 5개까지 보았다는 사람이 있다는 군요
그러면서 다섯까지 본 사람은 대단하다나요
이유는 그 분은 오입쟁이라하는 군요 ㅋㅋㅋ
실은 구멍이 하나 밖에 없더라고요
저기 보이시지요 송곳봉 왼편 상단에 뻥하고 뚫린것
그래서 저도 열심히 송곳봉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전기 발전소입니다
이곳 울릉도에는 수력발전소가 있더라고요
물이 솟는 것을 이용한 발전이라고 하는 군요
물론 기름으로 하는 내연발전소도 있어서
전기 사정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저 멀리 오른편에는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있는 것 같은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개 바로 독수리 바위람니다
다음은 나리분지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