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야유회-1
제11회 동창들 야유회-1
2011-07-15
여기에 사진 감상 하시는 그대는
나의 동창들 맞지요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하여
있는 그대로 올립니다
혹여 자신의 얼굴을 지우고 싶은 동창은
연락주시기요
이유는 오늘의 근황을 올려서 많은 친구들에게
동창의 오늘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질색을 한다는 것이지
남의 얼굴은 보고 싶어하면서도 말이지
그럼 어디 몇장을 감상해 볼까나
행사장소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저기 가는 조용남 동창
저 멀리 제11회 동창회 현수막
행사장
신수애 동창의 뒤 모습이 찍혔네 그려
2박을 할 장소
요런 집 멋지겠지
그런데 비가 오니 잔디 밭이 완전 물 바다라는 사실
아마 배수 시설이 잘 안된 것 같아
나를 누가 찍어 주냐고
내 사진은 내가 찍는 다는 것 아닌감
셀카로 그래서 카메라 다리는 필수지롱
잔디 밭에서 셀카로 찍어 본다
내가 취재한 사진이다
대충들 누군지 알것제
모름 다음에 올리는 사진을 보면 알 것이구만
요 사진들를 들고 가면 포상금 나올려나 몰라
한쪽은 신선들이 하는 바둑이요
조기 저쪽은 지금 돈이 왔다 갔다 인정 사정없다
오직 있다면
피박!, 원고!,투고! 쓰리고!, 뻑!, 쪽!, 판쓰리! 광팔아!
이거야 원 뭐가 뭔지 법도 다양하다
서울 과 시골의 차이점에서 오는 해석상의 문제도 있고
하여간 여기서 일어난 후의 계산은
아인슈타인도 풀이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잃는 사람은 많이 있어도 딴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서로 간의 마음을 속이는 놀이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 친구와 함께하였다는 것에서
얼마 안되는 돈을 잃은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
종철이와 사인이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늘 웃고 만다
계산은 그 다음이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였다는 것이다
허참 !
아직도 철이 덜 들었서 그런가
내 생각이다 - 동창들아 !
아싸 ! 누가 설사를 했구만 저것을 막는 인간이
오늘 대박이다
현재까지는 사인이 유리한데 사인이는 끝판가면
항상 빈 털털이되지롱 어이구 !
지금 판이 완전히 사인이에게 유리함
아니 벌써 점수가 난는 데 고했지롱
저기 9월 설사 먹으면 오늘 누군 완전 거덜 난다
그러나 항상 초장 끝 발은 뭐라 하지 ( ? )
다음 날 지방방송에서는 결국은 예상 대로 그리되었다는 것 아닌감
지금 누구 계산해주고 있는 감
종료된 결과 누군 피박을 쓰셨군요 ㅎㅎㅎ
흑을 들고 있는 서 명인 과 백을 들고 있는 홍 국수 와의 세기의 대결 ?
서 명인의 승리하였다고
다음 날 지방방송에서 뉴스 시간에 보도 되었음.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