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 그때 그모습-12
동창들 그때 그모습-12
총동창회장 후보자 선출 위한 임시 동창회
이 때 회장-노정문, 부회장-이춘복.총무-김근영,
이 날 보고 훗날 자주 보지 못한 동창들이 많이 있지
어떻게 이 날은 그간 잘 나오지도 않던 동창들을 나오도록 했는 지-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임시 동창회에서
총동창회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함 과 투개표 선거관리 위원들
윤중학 - 임농월
회장인 노정문 동창이 총동창회장 후보자 선출 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총동창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한태근 동창
이날에 대한 소회
1. 이 날 참 많은 사연들을 간직하게 한 날이다
2. 선거라는 것이 원래 그렇기는 하지만서도 동창들 끼리의 문제이기에 좋은 마음으로
그 후유증이라는 것이 없어야 하는 데 이 날의 선거 결과가 아주 오래도록 그 후유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3. 치고 받는 사건도 벌어저 그 결과는 알다 싶이 동창회에 나오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4. 이 날의 선거는 보기 드문 경쟁이였는데 그 결과 후 서로 보기 좋았어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한 감을 아직도 느끼는 것은 왜 일까 ?
5. 수년이 흘러갔고 이제 곧 강산이 변하는 기간까지 가는 데도 말이다
6. 그 앙금이 참 오래간다
7. 흘러가는 깊은 강물 같다. 위 와 아래 물이 서로 다르 듯이 말이다
8. 동문 수학한 동창끼리 경쟁도 할 수 있고 시기도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그래야 서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나 결과가 나온 후에는 어떠해야 하겠는 가
9.그 결과에 서로 순응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하여는 진편 보다는 이긴 편이 그 마음이 겸손해야 한다
겸손하지 못하고 이긴것이 마치 인생 승리한 양 거들먹 거리기 때문에 간격이 벌어지고
오해와 반목이 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10. 운동하면서 수 많은 경기에 나가 보았다.
11.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를 수 없이 하였다
사실 살아 가면서 이기는 날 보다 지는 날이 수 없이 많더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운동 경기에서 수없이 경험한 바 역시 이기고 지는 것이 병가상사라는 말을
실감한다.
12. 다른 경기도 그렇지만 유도 경기를 하면서 격한 경기가 끝나고 상호 예를 한 후에 서로
격려하는 모습은 바로 언제든지 이길 수 있고 언제든지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 까
13. 산행하다 보니 겸손 과 오만에 대하여 느끼게 되더란 것이다
산의 정상에 오르니 반드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그곳에서 신선이 되어 승천하던가 아니면 지하 세계로 가던가다
14. 위의 사진 속에서 살펴 보면 참 열심히들 노력하였었던 것 같다
15. 이 날 이후 동창회를 기피 한 동창들은 과연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이 날 참석하였을
까 ?
16. 이날 모인 친구들은 참 많았다
17. 지금 저 가운데 얼굴 영원히 볼 수 없는 동창은 몇 안된다
18. 인생은 그래서 재미 있는 가 보다
19. 인생에 재미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함께 할 까 ?
20. 동창회 나가는 일은 재미 있기 때문이다
21. 만나서 동창들의 얼굴 표정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도 재미 있고
22. 만나서 하는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담는 것도 재미 있어 담아 본다
23. 다른 일로 참석하지 못하는 일만 빼고 말이다
24. 함영철의 명언중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 그렇게 잘 났으면 00사 나 00사 해야지 그것도 못하면서 .........."
25. 바로 그것이다
오만 보다는 겸손 할 줄 알아야 한다
겸손하기 위하여는,
동창 위에 동창 없고, 동창 밑에 동창없다
동창은 동창다워야 ...동창이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26. 나보다 적게 가졌다고 깔보지 말고,나보다 많이 가졌다고 기 죽을 필요없다
27. 우린 그저 동창일 뿐이다
28.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동창으로 대하면 된다고 본다
29. 지나간 사진을 보며 별에 별 생각을 다 해본다
30. 나도 이젠 나이들었다는 것인가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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