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귀때기 청봉 산행-2

설악산 대청봉 2011. 10. 10. 23:58

귀때기 청봉 산행 - 2

 

2011-10-09

 

귀때기 청봉 산행기

 

사진 촬영-이춘복

 

06:26

 

김용호-이영일

고목나무에 기대여 한 커트

06:29

김용호-이영일

서서히 산행에 적응

06:30

이영일 뒤에 김용호 그 뒤에서 난 찍었다는 것임 

06:31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단풍도 구경하면서

지나온 길 찍으면서

06:32

계단을 오르는 김용호 바로 뒤에서

06:32

뒤에 오는 이영일 친구 와 이순종 후배님을 찍었다

영일이는 숨이 차는가 보다

 

06;34

먼저 올라간 김창석 후배님이 선배들 올라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네

06:35

김용호는 숨을 고르는 중에

이영일 과 이순종 후배님은 계속 올라가고

난 그 모습을 뒤에서 찍었을 뿐이고

06:37

난 힘이들면 요러큼 주위 풍경 사진을 찍으면서 감상하고

유효 적절하게 시간 과 힘을 조절하며

할 것 다 하는 거지 뭐

결국은 남는 것은 찍은 사진이더라고

06:43

저기 앞서 가는 김용호 와 이영일

 

이것 저것 찍다 보니 그 사이에

친구들은 저 만큼 가고

난 이렇게 뒤에서

친구들의 산행 모습을 담았다네

06:44

시간을 어떻게 분 단위로 올리는 지 궁금하지 ?

 

원본 사진을 클릭하면 실 시간 촬영한 날자와 시간이 찍힌다는 것이네

내가 시계도 가지고 가지 않고 또 사진 찍으면서 기록도 하지않았는 데

어떻게 기억하여 이렇게 시간 올리겠는 가

바로 그 비밀은 카메라 성능에 있다는 것이지

각설하고

사진 설명은 아래 사진에서

06:44

계곡 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서 철다리 설치

저 쓰러진 고목을 보니 그렇게 느껴지더라고

물의 힘을 알 수 있는 것 아니겠는 가 말일세

06:45

철계단을 오르는 친구들 모습

06:46

김용호-이영일

계단 중간에서 걸어온 길을 배경으로 인증샷했지만

 

난 뭐야

하여간 이래서 카메라 둘러매면

찍는 인간은 보이지 않는 다니깐

셀카로 찍어야 하는 데.....

06:47

풍경 사진이다

06:48

그림이 좋아 보여 각도만 달리하여 찍어보았다

06:49

다시 한 번 올라온 길을 돌아보고

06:49

김용호(앞)-이영일(뒤)

 

용호가 지금은 속도를 내지만 글세다

지금 영일이는 숨이 좀 차지 아마

난 그저 뒤에서 사진 찍으면서

올라 간다네

그럼 난 뭐 수퍼맨이냐 - 아니지 거럼 아니고 말고

숨이 차고 힘이 들지 - 안들겠어 ?

뭐 다 같은 동창인데

그래도 사진 찍는 재미가 있으니

힘든것 참는다는 것 뿐이지

06:52

저 나무들이 바위와 누가 누가 더 크나 경쟁하는 가보다

06:54

저멀리 묘한 바위 보이지

저 바위 이름도 많아

들어 볼까나

 

송편 바위,  버섯 바위

삿갓 바위,  만두 바위

 

또 있으면 댓글 올려 주삼

 

이제 더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지

우린 오늘 저 바위 뒤로 하여 왼편으로 가면

오늘 산행 목적지인 귀때기청봉으로 간다는 것이지

.

.

오늘은 여기서 2탄을 마무리 하고

다음에 계속하세나

.

.

 

725

 

울고넘는 박달재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