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귀때기 청봉 산행-(5)

설악산 대청봉 2011. 10. 12. 10:47

귀때기청봉 산행 - (5)

 

2011-10-09

 

귀때기청봉 산행기

 

        동창들과의 산행기는 내가 서서 사진 촬영한 시간대별로 올리는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요

        또한 장소를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며 가는 길목을 촬영한 것으로 사진을 보시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올리는 것입니다 - 이곳에 오신 분들 좋은 시간되시기요

 

08:00

귀때기청봉은 다른 길 보다 바위투성이의 길로서 자칫 잘못하면 발목 부상 당하기

쉬운 곳으로 조심하여 산행하여야 한다

두 발만으로 가기는 어려워 때론 네발로 가야한다

세발은 보통이다

즉 스틱이 꼭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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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석 후배님 오늘의 산행 대장이 보고 있네 그려

이순종 후배님 길 찾아 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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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김용호 올라오는 모습이다

걸온 길의 돌 밭길-돌 길이 대충 짐작이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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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으로 고개를 돌려 찍었으나 너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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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길을 돌아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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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때기청봉이 가까이 보이면서도 아직도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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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주목을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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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잘이 올라간다

뒤에서 세번째가 이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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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뒤에서 일행들이 오르는 모습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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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오는 김용호의 네발 모습도 찍고

바쁘다 바뻐

나도 길 찾아 올라 가고 여러 모습들 사진 찍고

원맨쇼도 보통 원맨쇼 아니다

그러나 즐겁고 재미있어 하는 것 - 누가 말리겠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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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는 이순종 후배님도 엉금 엉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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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이젠 세발이다

좀 적응 되시었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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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귀때기청봉이 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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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줄을 띄어 놓아서 줄을 잡고 가던가

아니면 줄 밖으로는 가지 말라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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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 간 돌들의 모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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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잘이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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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올라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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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종 후배님만 보인다

이영일은 벌써 올라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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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올라오는 모습이다

이보우 힘내시기요

이제 거의 다 왔다네

.

산행하면서

이제 얼마 정도 남아었요 ?

하고 물으면

그 답은 보통은 이렇게 답하더이다

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가시면 됩니다

.

이 말 믿고 가다 보면 아니 조금 남았다는게

땀 뻘뻘 흘리면서 가도 가도 아직 멀었다는 것입니다

ㅋㅋㅋ

ㅎㅎㅎ

고 조금이란게 엄청 멀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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