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그때-2

지나간 그때-2

황산에서 상해로 이동중인 버스안에서

스냅으로 촬영한 모습들

민수는 뒷 동네의 재미난 일들이 궁금하신지 자리를 뒤로 이동중이다

그래도 버스는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버스 뒤편은 완전히 3학년 A반만 모였다

지금 사진 촬영은 김용호

아 벌써 이명하는 눈이 풀렸다-영일이가 쇠주를 용남이의 고량주 조제 덕이다

이 왼팔의 주인은 ?

아마도 이영일 것 같다

이영일 무슨 멘트로 폭소가 터진것 같다

이런 즐거움이 여행의 목적이 아니였겠나 생각한다

가이드 아가씨랑 함께 앉아 즐거운 - 여행사 사장인 석기동 친구의 표정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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