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등령을 향하여-1
마등령을 향하여-1
2012-10-21
05:30
친구들과 함께
백담사 입구를 향하여 출발
여기까지는 승용차로 왔다
헉 ! -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백담사로 가고자
요렇큼 줄을 서서 마을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 타기를 기다리면서
주위의 단풍을 잡아 본다
주위에 계시는 분들은 대구에서 오셨단다
말 소리가 달라요 - ㅋㅋㅋ
으매 우리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뒤로 갈수록 그 수는 점차 늘어 나고 있다
마을 버스 배차 시간표
참고 하세요
버스에 올라서
기사님 바로 뒤에 올랐다
운이 좋은 것이지...
친구들과 타고 온 승용차는
집에 도착했다는 내자의 전화
하행 막차가 오후 7시라네요
기사 님 바로 뒤에서 주위를 찍어 본다
일방 통행로를 달린다
드디어 백담사 입구에 도착이네요
버스정류장에서 여기까지 걸린시간이 12분
우리가 티고 온 버스도 담아 본다
주위의 승용차는 오후 7시 넘어야
아마 입구로 갈 것이다
백담사 입구
왼편으로 - 봉정암-오세암으로 가는 길
오른편은-백담사로 들어 가는 길
선택의 갈림길
인생은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어느 길로 가는 것이 옳은 지는
그 길로 가 보아야 한다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는 것은
그 선택된 길에서 최선을 다 하였을 때 일 것이다
(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 )
이제 왼편 길로
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소공원-귀가 하는 코스
오늘 이 코스 결과는
무려 11시간을 걸었다는 것
백담사 입구인 여기에서 출발 시간 - 07 : 15
소 공원 도착 시간 - 18 : 15
참 많이 걸었다
친구들 오늘 수고 많았네
그 11 시간의 산행 길 사진 감상해 보기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