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마등령을 향하여-8
설악산 대청봉
2012. 10. 28. 09:38
마등령을 향하여-8
2012-10-21
난 이곳에 들려서 절을 꾸벅하였다
무사 산행의기원 과 우리 모두의 가내 안녕을 기원하였다
그것이 도리일 것 같았다
왜 ?
이곳에 들렸으니깐
완전 제 각각이다
허긴 개성이 뚜렷하니깐
용호 친구가 잡아준 사진들이다
역쉬-탈렌트 기질은 좀 있어야
그런데 그 기질을 발휘하지 못해서 좀 안됐다 ㅋㅋㅋ
영일이 멋진 포즈를 잡는 용호
나는 둘의 모습을 한 번에 잡아본다
김용호 친구가 찍어 준 사진
친구야 고마워-이래서 나도 여긴 온 인증은 되네 그려
동자전은 대충 전설에 따르면
삼촌 스님께서 다섯살된 조카를 두고
겨울날 하산하여 양식을 구하러 간 사이
폭설로 인하여 이듬해 봄에 돌아왔더니
어린 조카가 생존해 있더랍니다
그 어린 조카는 보살님을 가르키드랍니다
그 전설로 여기의 암자 이름이 오세암이라고 한다네요
그 다섯살된 어린 동자를 기리는 암자가 바로 동자전이 아닌가 합니다
불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의 기록
오세암
이 암자는 오래전에 다시 중건한 것이다
60년대초 이곳을 찾은 고교선배들은
허름한 암자였기에 남학생들은 야영하고
여학생들은 허름한 암자에서 숙박을 하였다고 한다
오세암 법당안의 관음보살상을 줌으로 촬영
오세암 앞에서 인증샷
봉정암으로 가는 길 표시
이제 저 길로 마등령을 향하여 가게된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