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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부산에서

설악산 대청봉 2013. 9. 7. 04:21

9월 3일 - 부산에서

 

2013-09-03

 

제주에서 야간 여객선을 타고 부산으로 왔다

부산에서 고교 동창들을 만났다

특히 동창 친구인 기영이는

부산 길을 모르는 동창 친구를 위하여

아침 일찍 연안부두까지 마중 나왔다

고맙다는 말 밖에

그리구 오후 늦은 밤 심야 버스까지 배웅헤준

동창 친구 영규도 고맙다네

저녁을 함께 한

연남이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그 과정을 사진으로 올려 본다

 

여객선에서 본 오륙도

천천히 연안 부두로 향한다

용두산 공원 탑도 보인다

앞 부두가 여객선 터미널이다

마중나온 기영이랑 영도대교까지 왔다

다리가 들어 올려지기 위하여 공사 중이였다

후일 다리가 들어 올려지는 시기에 와서 그 장면을 보고 싶다

기영이가 안내 해준 영화의 전당

영규 나올 때까지 기영이랑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연남이네 집에 들려 차 한 잔 하고

저녁 식사 하러 가는 길에 유명한 곳이라는

언덕위의 집 앞에서 인증샷

영규-연남

촬영-춘복

 

저녁 식사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

멀리 광인리 대교 와 동백섬

벌써 나뭇잎들이 하나 둘 떨어저 있었다

뜨거웠던 여름 날이 어제였는데...

 

 

저녁 식사한 곳

마산 아구찜 식당

 

 

내 혼자 마신 이 소주 반 병 마셨다

남어지는 남겨두고 왔다

좋은 데이 소주

이름이 좋다

유명 연예인들도 왔다 갔다

그 흔적을 잡아본다

 

 

기영 - 춘복

연남 이와 영규

우리 동창 친구들 함께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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