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 2013. 9. 7. 20:55

오륙도

 

제주항에서 오후 7시 출항의 여객선으로

부산으로 밤새도록 출렁이는 바다를 헤치고 왔다

날씨가 흐리기만 하여 천만다행이다

그 동안 사진으로만 보던

오륙도를 직접 보면서 촬영하게되었다

같은 선실에서 하룻밤을 동숙한

70대 노인 분과 함께

선실 밖 갑판에 나와서

새벽 공기를 마시면서 둘러 보았다

아직 채 밝기 전이여서 희미하게 보인다

그분이 오륙도라 해서 오륙도인지 알게 되었다

그럼 오륙도 감상해 보자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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