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속초고 제11회-동창

고교 졸업 50년 야유회-10(영랑호)

설악산 대청봉 2014. 9. 7. 21:27

고교 졸업 50년 야유회-10(영랑호)

 

2014-08-28

아침 일찍 영랑호반을 담아 보았다

이제 작별의 시간이다

영랑호반의 나무 사이로 설악산을 담아본다

화채봉 과 대청봉

대청봉을 더욱 당겨본다

2박한 영랑호반의 별장

산책 길이다

밤비가 내린 다음 날 아침이 맑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다

오리 녀석이 째려 본다

야 이놈아 뭘 찍어-내 초상권을 보장하라

이러는 것 같다 ㅋㅋㅋ

아무 말없이 셔터만 누르니

고개를 돌려 버린다 ㅋㅋㅋ

 

울산바위

선명하다

산 호수가 한 눈에 들어 온다

천혜의 지역이다

산 , 호수, 바다 그리고 온천

이 모든 것을 고루 갖춘 곳

이 곳 이외는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참 좋은 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

 

 

설악산 대청봉-중청봉-소청봉 모두 나란히

대청봉에 오른 후에는 중청봉을 가로 질러 소청봉으로

그리고는 천불동 계곡을 거처 비선대로 하산하게 된다

이 가을에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대청봉을 오르려고 한다

이영일 친구와 9월 말에서 10월초 일요일 등산하려고 한다

함께 할 친구들은 연락 주시기 바라오

 대청봉 과 중청봉

두 봉 사이의 능선길에 중청대피소

설악산 대청봉(1,708 m )

공룡능선

1275봉 - 나한봉 - 마등령 줄기가 공룡능선이다

설악산 공개 등산로 중에서 산행길이 제일 어렵다고 한다

실제 산행해 보니 그리 쉬운 곳은 아니였다

소공원-비선대-마등령- 공룡능선-희운각-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2011년 11월 14일 무려 15시간을 걸어서 공룡능선을 산행하였다

새벽 4시 별 보면서 소공원에서 시작하였지요

앞부분의 바위 봉우리=달마봉

달마봉

마등령 과 진대봉(=일명 세존봉)

울산바위

영랑호수 와 리조트 

범 바위

범 바위

중,고 시절에 저 바위 꼭대기를

오르고 내렸지

지금도 이마 부분까지는 올라 갈 수 있답니다

왼편 코 입 부분에서 올라가야 하지요ㅋㅋ

범 바위

예전에 이 바위가 범바위라 해서 그ㅜ저 그런줄로만 알았다

카메라 줌으로 당겨서 보니 바위의 모습이

마치 범의 면상 같다

옛날 어르신들이 작명하는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 범바위 바위들 속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사람의 형상을 볼 수 있다

이를 사진으로 살펴 보자

 

바위 와 바위 사이에 있다

그저 얼굴 모습 같다는 것이다

리조트가 기우러진 모습 같다

사진을 그렇게 찍어 본 것 뿐이다네 ㅋㅋㅋ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