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11월 9일 - 비선대 산행(8)

설악산 대청봉 2014. 11. 18. 05:00

11월 9일 - 비선대 산행(8)

 

금강굴 전망대에서 금강굴 오르는 길은

좁은 계단이다 

 

계단 보여 주려고 하산 하는 분 뒷 모습을 담았다 

전종호 친구 오르기가 무척 힘드는 가 보네 

 셀카로 인증샷

 

오르기 직전에 대문도 있다 

인공적으로 파 놓은 것이 아닌데

묘하게 바위 덩어리 옆에 구멍이 나 있다

마치 장군봉의 귀 같다 

금강굴 거의 올라서 

아찔하다 

왼편에 화채봉이 오른편에 설악산 대청봉이 살살알짝 보인다

 

 전종호 친구가 거의 다 올라 왔다

 

 

금강굴 안에서 본 모습

죄측 끝에 설악산 대청봉이 조금 보이고 중청봉과 소청봉도 끝자락이 보인다

오른편 가장 큰 것이 1275봉이다

금강굴 안에서 바라본 오늘의 모습

범봉 과 1275봉

1965년 당시의 모습 엽서 <범봉 과 1275봉>

1965년 내가 오를 당시의 모습 사진 엽서

그때의 금강굴 안쪽에는

다른 시설물이 없었다

당시에 산행한 여성들의 모습

모자 대신 수건을 머리에 쓰고 있다

요즘 같이 등산복 차림도 아니다

생활이 그 만큼 윤택해 졌고 잘 살고 있다는 반증이다

 

 

예전에는 바위 동굴벽이 였었다

바위 틈새로 흘러 나오는 물줄기가 있어

그때 우리 친구들과는 그 물도 약수라면서

입을 대고 겨우 할타 먹어 본적이 있었다

지금은 법당을 설치해 놓았다

올라 온 김에 신발 벗고 참배하였다

승복 과 목탁 

 

 

 

금강굴에서 나오는 친구를 인증샷

금강굴 입구의 모습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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