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비룡폭포 산행-3
4월 24일-비룡폭포 산행-3
지금은 텅비어 있지만
아래 사진들은 같은 장소로 간이식당이 있었다
2014년 7월 27일 사진
보이는 길 오른편에는 상점이 그리고 왼편에는 간이 의자들이 있었다
여기서
도토리 묵 과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 가버렸다네
2년 전의 모습
오고 가면서 이곳에 들려
막걸리 한잔으로 하산주를 하였었지
있는 건 모두 사라진다 ?
자연으로 돌아간 것인가
그 시절이 그립다
겨우 2년이 되어 가는데 ...
2년 지난 오늘의 모습
오히려 쓸쓸하다
오고 가는 동안에 편의점 정도 있는 것도 좋은 데 ...
때로는 좀 쉬었다 가기도 하고 ...
이젠 그런 멋을 찾기 어렵다오
손주 녀석 과 할아버지의 산행
손주 녀석의 지팡이가
멋지다 ㅎㅎㅎ
곧잘 걷는다
조금 더 가면 업어 달라고 하겠지
그러면 할아버지가 힘이 좀 들겠어요
비룡폭포 구경 하고는 왔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추억이였기를 바랍니다
우리말은 하는데
외국에서 오신 분 같았어요
여기서 무엇을 보았는가인데
다음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다구리가 만들어 놓은
나무 구멍이 보이지요
그럼 그 사진을 좀 볼까요
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2년전 2014년 7월 27일에 찍은 사진입나다
요기에서
동그란 구멍으로 아래 사진 처럼 보인답니다
보이는 것은
딱다구리가 파 놓은 보금자리 집입니다
함께 산행하는 친구들 인증샷
이영일 과 전종호
나는 그저 찍어 주기만 했어요
친구들 함께해서 즐거웠다네
아직도 1.2 km 남았네요
무엇인가에 대하여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는 모습을 잡았습니다
산행하면서
이런 저런 것 둘러 보면서 하는 산행
더 재미 있고 즐거운 것 아니겠어요
두 분 모습 보기 넘 좋았습니다
비룡교에서 걸어온 만큼 걸어가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가 평지라면
이제부터는 계속 오르막 길이라는 것
길도 그리 편하지 못하다
물론 계단은 있지요
이곳에서 일단은
볼일 보고 산행해야 하지요
이곳 화장실을 들리지 않고 오르면
혹 낭패스런 일이 발생할런지 모른다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