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18(몬세라트-3)
스페인 여행-18(몬세라트-3)
대성당 내부를 관람한 후
외부에 나와서
이것 저것 둘러 보면서
기찻 길
안내도
다 둘러 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동전 넣고 볼 수 있는 망원경
아들 인증샷에 포즈 취해주네요
내자도 인증샷
내가 온 것도 인증샷
카메라 가방이 무거워 배를 내밀었다 ? ㅎㅎㅎ
내려 갈 때는 케이불 카를 이용한단 다
이번 여행의 일행중 한 분이
벤치에 혼자 앉아 있기에 옆 모습을 담았다
우리 딸,아들과 비슷한 연령대인것 같아
친근감이 더욱 간다
우리 가족들 과 딸 직장 언니부부 와 함께 인증샷
이제 케이불카 타러 내려 간다
난 후미에서 이렇게 뒷태만 찍는다
그래야 여행을 어디에 갔었고 어떤 옷을 입었었고
누구와 함께 했는지 알 수 있지
시간 지나고 보면 언제 어디를 어떻게 다녀왔지 하는 것이
가물 가물하다는 것이다
경험하지 못하면 잘 모른다오
그리하여 난 여행가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기식으로 사진을 담아 온다네요
그게 재미도 있고 기억도 오래가고 ㅎㅎㅎ
내 맘이다 뭐
모자를 앞세우고 뒤에서 찰칵
몬세라트에서 잡은 가장 인상적인 바위 모습
이름하여 기도하는 신부라 명명했다는 것
누가 ? 내 가 ㅎㅎㅎ
검은마리아상은 있지만
그에 걸맞는 신부님 있어야 하는데
내가 찾아 주고 왔다 ㅎㅎ
동양에서 건너간 신부님 ?
동양인 같은 아주 인자한 신부님 모습이 아닌가
바위들에서 숨은 그림 찾는 데는
내가 좀 한 수 한다오 ㅎㅎㅎ
설악산 산행하면서
석가면 바위, 견공 두상 바위, 장승바위, 암하노불 바위
키스 바위, 곰 바위, 멋장이 할머니 바위, 멋장이 할아버지 바위, 등
여러 바위들을 찾아서 이름 지어
지방신문에 게재하였었다 ㅎㅎㅎ
추억의 몬세라트 올리면서
같은 추억을 노래를 찾아서
흐르는 음악은 추억의 용두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