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 산행-4(4월 18일)
설악산 비선대 산행-4(4월 18일)
통일대불은 오늘도 오고 가는
믾은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짖고 있어요
왜 남성 보다 여성들이 더 많이 기도를 드릴까
그것이 알고 싶다 ㅎㅎㅎ
비선교
지금은 멋진 다리가 놓여 있지만
우리 자라던 1960년대의 다리는 아래 사진과 같네요 ㅎㅎㅎ
1964년 고교 3년시절 은사님과 두 친구들
이 때 다리의 난간도 없었다
1968년도 동생의 졸업 앨범 사진으로 신흥사 다리에 난간이 있다
여름에 촬영된 사진
요즘의 신흥사 다리 ( 비선제1교라고 하네요 )
이 사진은 금강교에서 촬영
아주 오래전 70년초에는
찻 집 있는 곳에서 입장료를 징수하였답니다
그 당시에는 금강교는 없었지요
누군가 지나면서 정성스레 바위 위에 작은 돌을 올려 놓았네요
나이 지긋하신 두분이 함께 가는 군요
왼편에 계신 분이 나이 좀 덜 드셨는지
하얀 머리하신 노파에게 존댓말을 하더군요
요즘은 체험학습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수학여행이라 하여 여행하였지요
인천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산길을 걸으면서 우정도 쌓고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귀가 하면
훨씬 건강해 질것이지요
비행기 타고 해외 가는 것 보다 훨씬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체험학습이였기를 바랍니다
이름 모를 자유 용사의 비
6.25 격전지였든 이곳 설악산 전투에서 산화한 분들을 기리는 비랍니다
예전에 저 오른편 길가에는 청운정이란 식당 과 간이 상점이 있었지요
인걸은 간데없고 잡초만 무성해 집니다
바로 이 장소에 있었던 시설물 사진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사무소에서 설치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제가 촬영해 두었던 사진입니다
1991년 모습
2011년 1월
세월가면 존재하는 것은
모두 변하는 것 이 또한 예외일 수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