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뉴질 랜드

뉴질랜드 - 북섬 여행

설악산 대청봉 2008. 3. 25. 04:58

뉴질랜드 북섬 여행

 

연가의 고향 로토루아 호수의 선상 아침 식사

 

로토루아 

            1>. 뉴질랜드 전역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 (제일큰 호수 = 타우포 호수)

            2>. 지명으로 쓰이고 있음

            3>. 화산 폭발로 생긴 커다란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 졌다고 함

            4>. 아침 햇빛에 반짝이는 물빛은 아름다웠음 

 

 연가의 고향 로토루아 호수를 찾은 기념 사진 ( 집 사람과 함께 )

 선착장과 유람선 ( Lakeland Queen )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나라의 국기를 게양하는 가 보다

아마 이날 우리나라 관광객이 아침식사에 온다하여서 인지

국기를 게양하였다. 관광 친절은 바로 이것이 아닌가

 선착장에 정박 한 유람선

 

 유람선안에서 아침 식사 전

 

비행기 뒤로 멀리 보이는 섬이 (모코이아) 섬이다.

 로토루아에서는 수상헬기를 이용하여 호수 전체를 둘러 볼수 있다

흑조와 철새들이 유유히 유영하고 있다

어린 새끼들이 많았다

< 전 설 > 한 마디

 바다처럼 넓은 호수 가운데에는 섬이 하나 있었다.

 이 섬의 이름은 < Mokoia = 모코이아 > 뉴질랜드의 (로미오와 쥴리엣)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하이네모아 와 투타네카이 >  의 전설

     옛날 옛적에 모코이아 섬에 살던 마오리 청년(투타네카이아)는 추장의 딸 (하이네모아)와 사랑에 빠졌었다. 이 두사람의 사랑을 방해한 것은 당연히 추장이였다

추장의 딸인 <하이네모아>는 사랑하는 <투타네카이>를 만나기 위하여 맨 몸으로 로토루아 호수를 헤엄쳐 건너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후세 사람들은 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노래로 전하였으니 바로 그 노래는 ------

<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 져 오면 ------- > 으로 시작되는 노래인

< 연가 > 라고 합니다. 이 연가는 6.25 전쟁 당시 파병되었던 뉴질랜드 병사의

향수 어린 노래가 우리나라에 널리 퍼졌다고 하네요

 일행들이 호반을 산책하고 있다

 

 호반의 벤치에 앉아 선상식을 마친 후라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잔잔한 호수와 맑은 물 빛 상큼한 공기

휴양하기는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되었다

8박 10일의 여행 첫 날 시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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