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속초/설악산
1>설악아 잘있거라 내또다시 네게 오마 포근한 네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 웃음 지는데 아아 아아 아아 나는 어이해 가야하나
2>선녀봉 섧은 전설 속삭이는 토왕성아 밤이슬 함뿍 젖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고픈데 아아 아아 아아 나는 또다시 네게 오마
3>보라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릴때 포근한 네눈동자 그리움에 젖었네 가을이면 잊으마한 그리운 그대여 아아 아아 아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