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여행-황산 일출(영상)
2009년 9월 6일 일출
촬영 : 속초고등학교 제11회 동창 일부 가족 황산여행시
제11회장 이춘복 촬영
황산의 광명정 < 1,860 m >에서 맞이하는 일출 광경입니다.
일년중 맑은 날이 30 여일 이라는데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다는 행운(?)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 진 오늘(9월 6일)이다
새벽 부터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하여 일출 기회를 잡을 수 없던 나는
카메라 다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리 끝을 잡고 카메라 화면을 올려다 보고 촬영하여야 하는 고통을 가졌다.
1860m를 올라와서 카메라 다리를 들고 일출의 순간을 포착하여야 하는 일
고통의 순간과 오랜 인내가 없이 어떻게 그 행복감을 가질 수 있으리요
중국의 황산이 우리들에게 안겨준 행운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인내와 고통은
능히 감내하여야 하리라
일출의 순간을 포착하면서
오늘의 모든 일행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것을 축원하였다.
바다 수평선 위로 솟는 일출과 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
각기 다른 것은 무엇인지 오늘도 생각해 보는 화두내요
황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하여 나의 경우에 유의 사항
이춘복 생각은
1. 숙소 안내에서 일출 시간을 알아보고
2. 일출 시간 보다는 1 또는 2 시간 전에 숙소에서 출발하여 찰영장소를 찾아야 함
3. 숙소에서 나올 경유에는 휴대용 전등이 필요함. 계단이 많아서 잘못 하면 넘어짐
4. 카메라 다리를 준비하면 유용함 ( 저의 경우에 )
5. 숙소에 준비된 두터운 점버를 이용하여 보온에 유의
산 정상이므로 새벽 찬 공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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