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어제 와 오늘
옛날 사진은 속초시 문화공보실 제공
이 때 울 아버지는 바다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이튼날 귀향하여 무사하셨다.
어쩌면 이 때 선택이 잘못되었으면 내 인생 또한 지금과 같을 수 있을 까 ?
선택의 중요성 그리고 부모 와 나 - 인생은 순간에서 영원으로 인가 ?
중3 겨울방학이니 저기 어른들중 많은 분들은 이 그림보지 못할 것같네요
바다에서 주운 미역 참 맛나지요 먹은 사람만이 아는 것
이 시절이 그리운건 그 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것이겠지
지금은 저런 파도를 여기서는 영원히 볼수 없다오
파도 치던 모래사장은 간곳이없고 매립된 곳에는
배들이 정박하고 회를 파는 난전이 있어요
2009년 9월16일 속초시청에서 이춘복 촬영함
등대 쪽도 많이 변하고 시청앞도 엄청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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