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영상을 올리면서 나의 소견(所見)
2010년 5월 25일
2010년 6월 2일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속초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회의 열띤 내용을
촬영하여 블로그에 올리면서
모두 열심히 고뇌하고 고뇌하였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답답함을 지울 수 없었던 점도 있었다.
대체로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었다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좀더 시민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만이 옳은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어찌 생각하는 지를
보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좀더 투명해야 하고
좀더 보다듬어서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모두가 한결 같이
시민을 위하고자 하는 마음은
유권자인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받아 드릴 수는 있었다
허지만
무언가
찜찜한
한 구석을 담아 왔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은
그날 참석한
나만의 생각 일까 ?
내편 네편이 아니라
공정한 마음을 가지고 가서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권리 행사를
어찌 해야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 본 결과는
충분하지 못하였다고 평하고 싶다
채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명확한 내용이 없는
일 자리 창출도 그렇고
향후 속초를 발전 시킬
큰 그림이 전혀 없었다는 것으로
보고 왔다.
그래도 권리 행사는 해야 겠다.
향후 4년의
속초 발전을 위하여
부족하지만서도
그래도
누구에게 맡끼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인지를
최선의 선택을 하여야 하니
말이다.
나 와 가문의 영광이 아닌
속초 시민의 영광을 위하는
속초시장에 대하여
공약을 지키지 못할
사람은
유권자로서 심판해야 하므로
오늘 나는
2010년 5월 28일 생방송의
토론회를 좀더 지켜보고
훌륭한 속초시장 후보를
최종 선택하여야 겠다.
4년의 속초를 위하여
2010년 5월 28일
이춘복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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