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례회
2010-09-11
장안삽겹살에서
비는 왜 이리도 오래도록 내리는 지
맑고 드 높은 가을하늘은
언제 보여 줄런지
그러다 보니 소주만 잘 팔리는 구만
황수연-이홍섭-김영복-이춘복
함 총무가 찰영하여 주어서 내 얼굴이 나오네 그랴
강주복-고중일-김관수-정승선
황수연-이홍섭-김영복
조용남-함영철(엉거 주춤 사이에 찰칵)
안자영-남영길-조용남-함영철
함 총무는 소주대신 사이다로 위를 달래는 중
강주복-고중일-김관수-정승선
중일이는 연신 잔을 들고
최성호-안자영-남영길-조용남-함영철
김용호-전종호-고석철
이보 잘 박기요
그래도 카메라 들이데면
얼굴은 좀 보여주어야제 표정 관리 좀하고
여기는 지금이 한창입네다
아니 벌써 삽겹살이 동이 났구만
어서 더 가져다 주기요
저기 서 있는 동창은 집 주인 -임농월 동창
앞 부터
이명하-고석철-전종호-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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