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행-2
2010-11-14
공룡능선
저 멀리 설악산이 한눈에
왼편에는 1275 봉
오른편이 나한봉
나한봉으로
한발 한발
왼편의 1275봉-오른편이 나한봉-그리고 대청봉 과 중청봉
나한봉( 1297 m )
나한봉으로 설악산이 가리어지고
점점 나한봉이 크게 다가 오고 있고
나한봉 가기전에 한 고개를 넘어 온 길을 돌아 보고 찰칵
등산로가 편하지 않아요
조심 또 조심입니다
일행 중 일부는 줄을 잡고 뒤 걸음으로
사진에서는 별로라 할 수 있으나
엄청 가파라요
그리고 바위가 고르지 못함
아주 조심해야 함
이렇게 줄을 잡고 내려오는 것이지요
아마 단풍철에는 양 방향이 엄청 정체가 되었을 것 같네요
이제 점점 나한봉이 가까이 다가오네요
왼편은 1275봉-오른편이 나한봉
나한봉을 가까이 두고 기념 촬영
나도 기념 촬영 하고
정상으로 가는 길의 바위들
바위가 구멍이 나 있더라고요
이런것 처음 보네요
바위의 양쪽으로 구멍이 뻥 뚫려서 하늘이 보이더라고요
기암 괴석들-저런 곳을 올라가 보아야 하는 데
그것까지는 넘 무리일 것 같아요
이 정도 등산하는 것도
다행인것을
이제 점점 나한봉 정상으로 가면서
나한봉 정상을 향하여 오르막 길입니다
돌 밭을 가기란 무척 힘드네요
뭐 인생길이나, 등산길이나
마찬가지일 것이구만
어차피 힘들어도
가야하는 것
나한봉 정상 고개
드디어 나한봉을 넘은 고개를 찰칵!
정상 부근에서 일단은 휴식과 간식을 위하여
마등령에서 1.1 km 왔고
희운각까지는 아직 4.0 Km 남았어요
나한봉의 정상의 기암 괴석을 촬영하고
이런 저런 경치 감상해야지 - 걷기만 해서야 무슨 재미?
나한봉 정상에서 내려오는 중
저 앞의 1275봉을 향하여 또 걸어야 하는 것
가는 길이 편하지 않습니다
사진찍느라 난 뒤처지고
힘들게 한 발 한 발 걷고 또 걸어
1275 봉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힘도 들고, 땀도 나고
허기가 점점 오고
저곳까지 가서는
간단한 요기는
해야 하것다
설악산도
식후경
좋아
요
.
..
.
다음에 또 계속 됨니다
'우리 고장 속초 >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암 괴석-키스 바위 (0) | 2010.11.21 |
---|---|
11월 산행-3(공룡능선) (0) | 2010.11.20 |
속초 예찬 (0) | 2010.11.19 |
11월 영금정 (0) | 2010.11.19 |
11월 영랑호-1 (0) | 2010.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