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 요즘- 산행1
3월 27일
흔들바위에서 셀카
김용호-이춘복-함영철-이영일
흔들바위 오르는 도중에
촬영 - 김용호
김용호-이영일
누가 찍은것인가-내다
함영철 혼자서 바위에 올라 폼을 잡고 찍을란다
안 찍을수 없는 것 아님 감 그래서 눌렀지
내원암 들어가는 길에서 한잔 하려고 멈춘길에 셀카로 잡았다
한잔 하시는 동안 난 내원암 들어가는 다리앞에서 셀카로 찰칵했음매다
이 보라고 사진 찍고 왔더니 아니나 달라 막걸리가 시작되었음
난 어제 소상공인 모임에서 한잔 한 것이 문제가 있어
지산제를 먹는 통에 오늘 막걸리는 사양했음다
아 글씨 흔들바위까지 와서도 목이 말라서 한잔 한다나
막걸리 붓는 함영철 - 이를 받는 이영일
용호의 모습이 영 아니네 그려
잘 넘어 간다
이보들 오늘의 막걸리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김성환의 술아 술아를 보낸다
술아 술아
노래 / 김성환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 두려 했는데
한 잔 술이 또 한 잔 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 잔 술로 꾹 꾹 누를수만 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 버려 툴 툴 털어버릴 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 치랴
까마득히 가신 뒤에
실컷 취해보련다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 취하고
매일 매일 취하는구나 한 잔 술이 또 한 잔 술이
냉 가슴을 데워주누나 술아 술아 좋은 술아
촉촉히 젖고 싶구나 술아 술아 좋은 술아
철철 넘치고 싶구나 그런 저런 사연을 접고
거시기가 떠나간다네
애간장을 녹이는 술아
어디 한 번 취해볼꺼나
가사 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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