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15(대청봉-비선대) 하산2
하산 길에 바라본 공룡능선의 모습
나한봉 과 1275본 그리고 범봉이 한눈에
1275봉을 당겨본다
1275봉에서 범봉으로 이어지는 바위 모습
1275봉 저 두 봉 사이로 넘는 데 오르고 내리고
공룡능선에서 제일 어려운 코스다
쇠줄 잡고 내리고 오르고
칼 바위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희운각 방면으로 내려와서 촬영
마등령에서 희운각 방면으로 가는 경우
1275 봉에서 희운각방면으로 내려오면 바로 요런 바위가 보입니다요
일행들이 올라 오는 것이 아니라 줄 잡고 뒤로 내려가는 것임니다
제가 사진 찍으면서 맨 나중에 내려가면서 잡은 사진입니다
하산 길에 고목 사이로 보이는 공룡능선 모습이다
바위가 솟은 것이 마치 공룡의 등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공룡능선
지난 11월 14일 공룡을 넘을 때는 낙엽이 진뒤여서 잘 몰랐는데
지금 바라보니 녹음이 지니 보기가 또 달라진다
나한봉 과 1275봉
1275봉 우측으로 세존봉(일명 진대봉)이 보인다
1275봉
이 봉의 높이가 1275 m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275봉 우측 맨 아래에서 이 보우리를 촬영하였더니 멋있었다
이 능선을 타면서의 산세의 음미가 설악이 일품이 아닌가 하네요
범봉의 모습이다
금강산도 일부분만 구경하였었는 데 설악도 금강만 못지 않다
내설악산를 탐방해 보면 설악의 웅장함과 아기 자기함이
금강산의 미적 자태와 비교할 만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금강산이 아름다운 전설이 많음은 쉽게 접근할 수 있던것 것이라면
설악산은 이름 그대로 악산으로 양반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걸로
금강산 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설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쉽게 접근하여 감상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케이블 카를 설치하여 보행에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설악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것이
지금 보단 환경이 덜 파괴 될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리라
설악산 대청봉 산행 후 하산 하면서
소회를 여기에 적어 본다
아름다운 설악산을 보다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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