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비선대
비디오 태이프 영상을 디지탈 정지 사진으로 변환한 것
장군봉-형제봉-적벽
비선대 다리에서 1991년 8월 18일
아이들과 조카들
모두 1살 차이
이 당시에는 비선대 넓은 바위에 마음 놓고 앉아서 즐겼지
처남댁 과 집사람
관광객들은 마치 선녀인양 비선대 흐르는 물 속에 발도 담구고
저 어린 아이가 지금 쯤 이 모습을 기억할까 ?
용감성을 들어내 저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어제도 오늘도 비선대에는 설악산 물은
흐르고 있다
장군봉 벽쪽으로 더 올라가기도 하고
저 바위 위에 저렇게 오래 누워 있으면 와사풍 걸린다는데...
저분들 괜찮았었는 지 모르것다
지금 이곳은 계단으로 이루어저 있어 이렇게 다니지 못하지요
오른편 바위을 감돌아 다리가 놓여 있지요
밧줄이 있는 곳에는 철재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위쪽 계단 있는 곳은 건물이 있는 기념품 점
이 시절이 좋았었는데 ...
요즘은 넘 자연과 접하지 못하고
멀리서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지요
어느 것이 더 좋은 지는 각자 생각하기로 하고
.
설악산의 추억이나 들어 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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