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2

무등산 자락-2

2012-02-03

소세원에서

 

소세원( 주인 양산보 호인 소세옹에서 가져왔으며 맑고 깨끗하다 라는 뜻)

 

양산보 (1503 - 1557)가 조성한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원림(園林)이라고 함

양산보는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 당하여 죽자 출세를 버리고 낙향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고 함 

담장 오곡문(五曲門)

담장 오곡문 아래로 흐르는 물 줄기

담장 오곡문을 통하여 흐르는 물길을 돌려 연못으로 유입되게 한 물 길

연못으로 흐르게 한 물길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이 얼어서 고드름 되었어요

오곡문을 총하여 흐르는 물 길 중간에 놓여진 다리 위에서 본 물 길 과 소세원

고드름이 마치 수염 같네 그랴

제월당(霽月堂)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이라는 뜻의 주인집

소세원을 안내하여준 지인 님도 인증샷하고

소세원을 방문한 인증샷도 해 보고

소세원 옆 모습도 한커트

주인 양반을 닮아서 인지 대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이제 나가는 길이다

출구가 점점

좌측이 입장권을 받는 매표소 이자 검표소다

여기까지는 몇 년전에 이영일 친구랑 왔었지 -입장은 하지 않고 그냥 발 길을 돌렸지 ㅋㅋㅋ

영일이는 생각이 날 것이다

소세원의 입구인 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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