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발자취 (1)

속초-발자취 (1)

                                                                                          사진자료 : 속초시. 속초문화원

 

 

1930년대 후반 속초시 동명항 인근 전경

돛을 내린 어선과 바쁜 일손을 놀리는 어민들

레일은 속초항 방파제 축조를 위해 영금정에서 채취한

암반을 운반하기 위해 설치한 것

영금정 일대의 암반을 채취하여 속초항 방파제 축조 위하여 설치한 레일들

지금  이곳은 주차장 과 동명항이 연결되어 있다

등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의 사진

1956년도 영금정 모습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다하여

영금정이라 이름지어졌으며

선녀가 내려와 놀던 신비한 곳이라 하여 김정호의 대동지지에는

비선대로 기록되어 있다

바다와 접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바위산이였으나

일제시대 속초항의 방파제를 축조하기 위해 바위 산을 파괴하여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현재는 동해의 싱싱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한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저 멀리 조도 섬 과 오른편 끝에 대포의 외옹치가 보인다

지금은 돛단배가 없고 기관을 가진 어선들이 출입항을 하고 있다

1940년대 영금정

 

지금은 바위 위에는 영금정 정자각 이 있으며

바닷가의 바위 위에도 다리와 정자각을 설치해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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