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 첫날(1)
2013-04-27
아들 차가 연비가 적어 이번 여행에 동원되었다
양양휴게소에서
양양 휴게소 화장실 벽에 부착된 경고문
애연가들에게는 엄청 무서운 경고군요
양떼목장이라서 그런지 양 인형이 많아요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의
먹이 주는 체험
왜앵 - 하고 우는 양의 울음소리
이 녀석들은 아마 먹이를 주지 않았는가 봐요
계속 먹이를 달라고 하네요
아주 훈련이 되어 있네요
사람만 보면 먹이를 주는 걸 알고 고개를 내 밀어요
이 녀석들은 많이들 얻어 먹었는 지 쉬고 있어요
아마 어른들 양한테 밀리는 것 같군요
어린 양 한마리가 어미 등에 올라가서는 내려올 줄 모르네요
아들과 딸 그리고 집사람이 먹이주는 모습을 담았다
양들이 좋아 하는 군요
양돌이 녀석 보세요
저를 째려 보네요
먹이는 주지 않고 사진만 찍으니
약 오르나 봐요-ㅋㅋㅋ
고개돌리네요
세월이 흘러가면서 어디 변화는게 한 두 가지인가요
대관령도 변하였지요
무수히 많은 차량이 영동과 영서를 넘나들던 바로 그곳
대관령
이제 쓸쓸히 대관령 표지석만 우뚝 서 있네요
아무도 찾지 않는지
대관령 표지석 기단도 한쪽이 허물어졌어요
이를 고치려고도 하지 않는 오늘이네요
그래서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가 있나바요
세월의 무상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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