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9-비선대 산행 (2)
입구에서 친구를 세워 놓고 인증샷
이유는 오고 가는 이들이 많아서 ㅋㅋㅋ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것 같다
전에 이곳에서 인증샷 하면 그림이 좋았다
요즈음은 반달곰 뒤에 금강송 이식하여서
금강송이 저항령을 가로 막아서 그림이 별로다
물론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다는 것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반달곰 상 앞에서 인증샷이다
이 반달 곰상은 속초라이온스 클럽에서 기증한 것이다
좀 더 반달 곰상이 크고 정교했으면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권금성 과 반달 곰 상을 함께 넣어 보았다
오늘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다
아이를 임신한 젊은 임산부를 찍었다
앞에 가시는 분은 젊은 할머니 같다
어린아이를 안고 간다 ... 넘 보기 좋다
이런 분들에게는
입장료도 무료로 했으면 좋겠다... 내 생각이지만
곱게 물든 나뭇잎이다
이 사진으로 스위시 작업하여
낙엽 지는 장면을 만들어 볼까 한다
가족 사진 찍는 모습이다
찍는 자세가 멋지다
셀카봉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에
친구가 인증샷 해 주는 모습을 찍어 보았다
멋진 젊은 아가씨들의 인증샷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인증샷 해 주는 친구의 모습을 잡았다
또 다른 친구를 인증샷
지금 설악산 소공원은 변모를 하고 있다
금강송 앞에 탑을 세웠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탑과 금강송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좀 더 검토하였으면 좋을 것 같다
소공원에 또 다른 건축물이다
소공원에 난립하던 상가와 숙박시설이 철거가 되고 난 후
다시 새로운 한옥 시설물이 들어 서고 있다
좀 더 신중을 기하여 그 배치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금강송과 노적봉을 넣어 보는 데
이제 석탑까지 넣어야 한다
그 구도가 잘 나오려는 지는 모르겠다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
난데 없는 탑의 이전 설치로
소공원의 멋진 모습이 훼손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가 뭐래도 세월은 가고
시설물은 들어서고 관광객은 오고 간다
케이불카 타러 가는 길목의 단풍은 멋지다
이 사진 장면으로 낙엽떨어지는
스위시 작업을 해 보아야겠다
소공원 만남의 광장 앞
낙엽은 쌓여가고
낙엽은 지며 쌓이는데
예전에는
학생들이 수학여행으로 북적되던 이곳인데.........
듣지 못한 말들이 들린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외국인들이 지나간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웃으면서 하는 말이니 좋은 말일 것이다
설악산 신흥사
예전에는 신흥사 신은 귀신 신(神)이였다
요즈음은 신흥사 신은 새신(新)자라는 것이다
이름도 세월가면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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