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조 짓기-1
임찾아 방방곳곳 누비고 다닌지도
어느덧 육십사년 흐르고 있으면서
백발만 무심하도록 늘어가고 있다네
위의 시조는
6.25.전쟁으로 고향 잃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지어 본 것이다
고교시절
국어시간 고문 공부 할 때
지어 보고는 요즘
카페에 올리면서
몇수 지어 본 것
올려 본다
바로 일 년전 오늘
지어 놓은 것
지금에서 다시 읽어보니
새롭다는 느낌이다
일기를 다시 들처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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