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산행(1)

10월4일-산행(1)

 

친구들과 산행 약속

일찍 일어나 오늘의 날씨를 살펴 본다

물론 일기 예보에는 맑다고 하였지만서도

먼동이 트면서

일출을 잡아 보려고 하였는데

구름에 살작 가렸어요

 

승용차들이 많이 와서

길이 정체된다

시내 버스로 설악산 가는 길이 더디다 ㅋㅋㅋ

여긴 설악산 켄싱턴 호텔 입구

시내 버스에서 내려

달마봉 기슭의 멋쟁이 할머니상도 잡아 본다

매표소 와 입구에는 붐빈다

 

즐거운 탐방되시라고 한다

늘 인증샷하는 곳에서

친구의 모습을 잡아 본다

어린아이가 든 스틱 과자가 멋있다

멀리 진대봉(세존봉) 도 잡아 본다

 

 

국립 산악박물관에서

산악에 대한 그림 엽서 와 연필도

나누워 준다

바로 이곳의

1960년초의 모습도 보여 준다

아마 전국의 수학여행이 당시에

설악산 과 경주를 많이 가던  시절의 버스 모습이다

비룡폭포 가는 길의 구름다리

얼마전에 다시 설치하였다

이 길은 노루목 오르는 바로 그길이다

사진의 오른편에는 지금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있다

소나무 왼편으로는 콘더 와 상점 모텔들이 있다

택시 오른편에는 현재 주차장이 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아마 10월 25일 정도면

더 멋진 모습일 거다

부도에 있던 탑을 옮겨 놓은 것이다

금강송과 잘 매치되는 것 같다

처음엔 왜 탑을 이리로 옮겼을 까 ? 했다

자주 보니 그림도 잘 나오는 것 같다

 

어느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셨는 가 보다

기념 촬영한다

화이팅을 하는데

잘 맞지 않는것 같다

 

 

그 동안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는 지

아님 더 멋진 걸 확인하는 지

스마트 폰이 좋으면서도

글쎄다

다리 자세도 똑같이하여 멋지다

전종호 와 이영일 친구 모습을 인증샷 했다

난 ?

인증샷 하지 않았다

친구들 즐거운 표정으로 대신했다

부녀 같다

멋져 보여 다시 한번 더 촬영했다

 

나 젊어 봤다

너 늙어 봤냐

인생 ?

애타는 가족의 심정이다

속히 찾기를 기원합니다

인생

오고 감이다

친구야 졸리면 쉬었다 가자고 ㅋㅋㅋ

 

다음에 또 봐요

 

음악-설악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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