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영랑호(2)
영랑호 일부가 꽁꽁 결빙되어 있다
이를 배경으로 인증샷
꽁꽁 결빙된 곳은
장천에서 흘러드는 담수 때문이다
호수의 동쪽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웨만히 춥지 않으면 결빙이 되지 않는다
30-40년전 전에는
바다와 연결되는 곳이
파도로 인해 모래가 쌓이면
바다와 통수가 안되어 겨울에 결빙이
되곤 하였었는데 얼마전에
입구를 확장하여 통수가 잘되어서
바닷물로 인하여 결빙되는 온도가
더 낮아져야 한다는 것
바닷물과 접촉이 덜 한 이곳은 결빙이 잘 되는 곳이다
고교 학창시절
영랑호 결빙된 곳에서
전어 같은 고기들이 동사되어
얼음속에 있던 모습도 많이 보았다
그 시절이 많이 흘러갔다네
아 세월은 잘 간다
노래 가사말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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