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 10 영랑호 (범바위)
영랑정
가장 오랜된 금장대 모습
사진 자료 / 속초시
주위에 풀포기만 있었던 시절이다
이 때가 1950년대 중반
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여름엔 시원한 호수 바람이 시원했지
영랑정 유래
장자각 안에서 둘러본 모습
정자각에서 호수를 바라 볼 때
호수를 전혀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정자각의 본래의 의미를 퇴색하고 있다
주위의 잡초 와 나무를 전지하였으면 좋겠다
1970년도 어느 일요일 사진
정자각 현판이 금장대 세월가면서 이름도 바뀐다
오늘의 현판은 영랑정이다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을 비교하면
세월가면서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낀다
1970년 가을 일요일인것 같다
이 때 내 나이 25살이다
46년 전의 모습이다
이 때의 소나무가 자라 이젠 호수를 가린다네
호수 건너편 민둥산이 푸르게 녹화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건 당시 산림녹화로 오늘의 푸르름을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사진으로 남겨 놓은 것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이 때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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