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바위 산행-내원암
신흥사에서 약 1.5km 지점 내원암 입구
내원암 표석
내원암
이 곳에 능인암 있었고 소실된 후
선정사 창건되어 1000 여년 동안 번창하던 사찰이 소실되고
이제는 초라한 신흥사의 부속암으로 존재할 뿐이다
암자의 외부를 보더라도 그렇게 느껴진다
영원히 번창하는 것이 없음을
눈여겨 본다
내원암(內院庵)
신흥사 북서쪽 1.5 km 지점에 위치한 암자
2016년 10월 9일 촬영 사진
요드음의 내원암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것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 / 1991년 속초시사 (1226쪽) 사진
내원암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향성사를 건립하 때 동시에 현재의 내원암 자리에
능인암(能仁庵)을 세웠으나,
효소왕 7년 (698)년에 향성사와 같이 불타버렸다
그 후 3년 후인 효소왕 10년(701)년에 의상조사가
능인암(能仁庵) 터에 절을 중건하여 선정사(禪定寺)라 하였다.
그러던 것이 조선 인조 20년 (1642)년에 선정사(禪定寺)가 불타자
2년 후인 인조 24년 (1644)년에 현재의 신흥사(神興寺)터에 절이 중건되어
절 이름이 선정사(禪定寺)에서 신흥사(神興寺)로 바뀌고
선정사(禪定寺) 자리에는 같은해 (1644년)에
내원암이 창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내원암은
1914년에 금강산 신계사 비구니
김수영(金壽永) 스님이 중건한 것이다
정문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내원암 (內院庵) 이라고 쓴 현판이 있다
글 내용 / 1991년 발행 속초시지(1283쪽)
출처의
사료 사진은
위의 사진중에서
마지막 사진 현판을
기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의 내원암의 현판은
세로가 아닌 가로의 현판이다'
이점 오해없기 바랍니다
그래서
역사는 있는 그대로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주장과 내 주장으로 기술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역사를
많이 배우지 않은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하여 주장하는 걸 듣기가
안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