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 산행-5(4월 18일)
설원교 ( 雪 源 橋 )
설원교에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저항령이 눈에 들어 온다
저항령은 태고시절에 빙하의 밀림으로 생성되었다고 하네요
생의 끈질김을 본다
하천의 돌 밭에서 살아 가네요
쌍천의 근원
쉼터로 만들어 놓았어요
산행객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장소
이 장소에서 100여미터 비선대로 행하면
아래의 키스바위가 좌측에 있어요
보통은 그냥 지나치는데
지날 때 꼭 보시기 바랍니다
[키스 바위] 라 이름 붙여 주었습니다
천불동 계곡 그리고 비선대에서 흘러 내린 물이
이곳을 지나 갑니다
설악산 산신령께서
두 바위에게 키스 하라는 큐 싸인까지 하네요 ㅎㅎㅎ
왼쪽 바위가 {암 바위}고 오른쪽 바위가 {숫 바위}네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오늘도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설악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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