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봉 산행-1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산행길이 있다
해발 635 m 인 달마봉 이다
설악산 국립공원내에서
유일하게 1년에 한번 열린다
참 오랜만에 산행한 달마봉 길
그 길을 더듬어 본다
달마봉 길이 열리는 날 아침
살악 설산 문화제 행사가 있었다
산행객들의 준비 운동이다
출발
등에는 참가 표식를 달았다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길을 가는 달마봉 산행객들 뒷 모습이다
오늘도 여전히 할머니는 감자떡을 팔러 나와 앉아 있다
노루목 고개를 행하여 걷는 다
노루목 고개 정상 오르기 직전
속초에서 온 젊은이들 인증샷
노루목 고개
노루목 이름의 유래 한 토막 알고 갑시다
지형이 마치 노루의 목처럼 생겼다하여 붙여 졌다
일설에는
신라때 의상대사가 설악산으로 가다가 이곳ㄹ에서 길을 헤매는데
문득 흰 노루 한 마리가 나타나 고개 와 몸짓으로 길을 인도해 주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자료출처 / 1991년 속초시지 1268 쪽 참조
걷는게 차량보다 빠르다
우측의 자동차들이 정체되어 있다
주말 휴일마다 겪는일이다
토왕골이다
토왕골 [ 토왕성폭포 ]
폭포에 물 줄기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졸졸 흐르는 것 같다
달마봉 가는 일행들의 뒷 모습 과 정체된 차량
오른편 골짜기가
수억년전에 빙하가 훝어 내린 자국이라고 한다
[저항령] 이다
일반 관광객들도 걸어간다
향성사 3층 석탑
향성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 ( 652년) 고승 자장 율사가 창건하였으나
신라 효소왕 7년 ( 698년)에 불탔다
이후 선정사 - 신흥사 가 창건되는데
이 부분은 다음 기회에
소개 하도록 하겠다
오른편이 켄싱톤 호텔이다
이곳에 오면 늘 인증샷하는 멋장이 할머니 상 바위 와 달마봉
오늘 왼편의 달마봉 바로 근처에 산행한다
이렇게 늘 인증샷하였지만
년중 단 하루 열리는 날
오늘 아니면
달마봉 근처에 가지 못한다는 것
그것이 늘 아쉽다
멋장이 할머니상 바위
오늘도 오고 가는 산행객들의 안전을 걱정하고 계신다
달마봉을 향하는 일행들의 뒷 모습
늘 소공원에 오면 하는 인증샷
오늘도 빼 놓을 수 없다
달마봉 산행객들은 모두 빠른 걸음으로 간다
어느 단체 관광객들 인증샷을 살짝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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