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사진 이야기/페이스 북

2021-06-26 청초호 행사장에서 - 덴마

설악산 대청봉 2021. 6. 27. 21:55

2021-06-26  청초호 행사장에서 - 덴마

2021-06-26

청호동 바닷가 축제장에서

지인들과 함게 들러본 축제장에서 지나간 추억의 표어들이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게 했다 그러나 일부 판자집 옆에 전시한 사진 중에서 바로 잡아야 하 부분이 있어서 사진과 함게 올린다

혹여 젊은이들이 잘못 된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여서 그것이 옳은 것인양 널리 전파되는 것이 두려워 바로 잡으려고 한다

사진의 {땐마 배} 용어는 잘못 된 것이다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 {덴마} 로 기록되어 있다 필자가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로 부터 들은 것도 [덴마]였지 [땐마]는 아니였다 필자의 외삼촌께서 6.25 전쟁 이후 고성 봉포에서 [덴마]를 타고 문어와 싱퉁이 잡는 것을 보고 자랐다

당시에 {덴마}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된소리인 [땐마] 라는 소리는 들어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다

작은 어선인 {덴마}에 대하여 정확하게 기록하면 좋겠다

필자 소장의 국어 사전엔 [덴마] 단어는 없다

필자는 후일 전마선이 덴마였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였다

인터넷에서 찾은 <덴마> 의 표현을 올린다

<덴마>

[명사] <방언> ‘전마선’의 방언 (강원, 경상, 전남, 충남, 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