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첩 - 2011년 10월 2일 비룡폭포 가는 길
시간들을 흘러 보내 놓고 보니 참 그립고 그리운 시간들이네
촌음 아껴 쓰라 던 옛 어른들의 말씀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이제 더 느끼게 되는 것은
이젠 나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겠지
누군가 그러더라고 -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 때 좀 더 많이 알았었더라면 ...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 인생이겠지
이렇게 지나간 시간들을 사진으로 뒤 돌아보면서
그 때 좀 더 잘해 줄 걸 ... 다투지 말 걸 ...
왜 그 땐 그렇게 말해서 서운하게 하였지 ...
이제 후회한 들 무엇 하나 ... 다 지나갔는데...
그리고 상대는 가고 없는데 말이지 ...
이제라도 후회 없는 삶을 해야겠지... 쉽지는 않겠지만 ...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11년의 순간들을 살짝 엿본다
가운데 친구는 다시는 볼 수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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