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금정의 옛모습입니다. 증동국여지승람등의 고문헌에 의하면
영금정은 일명 비선대라고도 하는데, 바람이 불때 들리는 소리가 마치 가야금을 타는 소리와 같다고해서 비선대라고 한답니다.
아래 지도는 일제강점시 면리폐합당시 구역도인데, 영금정을 기점으로 영랑동부터는 간성군의 지역으로 경계가 그어져있습니다.
이는 조선시대의 팔도지도등의 행정구역과 거의 비슷한데, 우리가 알고 있는 영랑교다리가 당시 양양군과 간성군의 경계라는 통설에 약간 의문이 가는 대목입니다.
또한 "원산"이라는 지명의 현재의 위치가 어딘지 알수없구요-현재의 영금정일대로 추정
조선시대 비변사인방안지도-양양편에 보면 현재의 영금정일대산을 속(동)진산(束을 東으로 오인)으로
표기해 놓고 있습니다
출처 : 속초 다우니네
글쓴이 : 다우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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