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속초고 제11회-동창

동창가족야유회-2011년 8월

설악산 대청봉 2011. 8. 28. 17:41

동창가족 야유회

 

2011-08-27

 

창바우 식당

이 사진은 이홍섭 친구가 촬영하였다

일단은 내 부터 좀 찍으라고 했음

찍는 사람은 얼굴이 안 나오니까니

이영일만 잘 나왔네 그려

표정들이 영 거시기 하다

이 영일 아주 잘하고 있어요

김영태 오늘 막걸리 좀 하셨는데 그래서는 안되지

암 안되고 말고 - 아직도 병자인 몸이 뭐하려고 막걸리는 하는 지

이영일은 권 여사가 오나 하고 찻 길만 바라본다

이명하의 벗겨진 머리로 오늘 한 바탕 웃어지

그 나이에 머리카락 좀 없어지는 것 당근이지

김영태 와 이홍섭

이기태가 임시 총무를 하였어요

김영복-입좀 닫으시게나

 

함영철 좀 늦었어요

누구와 악수하겠다고 하는 지 아래를 봅세다래

굳은 악수

잘 지냈는 감-거럼 친구는 - 나도 잘 있네 그려

이영일 과 함영철

김영복 과 김영태

동명동 마쪽파

함영철 부인 최여사

이영일 부인 권여사 와 남영길 부인 이여사

오늘 야유회 식사 장소

오늘의 식사 메뉴

난 오리 다리를 가져다 놓고 사진을 박았다

젓가락 든 친구는 함영철이다

.

오늘 식사하는 도중에 동창회장이 내게 이런 것을 묻더이다

매월 중,고 동창회비 40,000원을 내는데

중.고 동창회를 합치는 것이 어떠냐고 묻더라고

나는 안된다고 하였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안된다고 하였다

옆에 있던 함영철 친구도 여자동창들고 있는 데

중,고 동창회 합하는 것은 안되지 하였다

더 이상 논하지 말자고 하였다

 

중,고 동창회를 합칠 수 없는 내 생각의 이유는

 

                                        1. 고 제11회 동창회는 여자 동창들이 있다

                                        2. 고 제11회 동창생 중에는 타 중학교를 졸업한 회원도 다수다

                                        3. 중 제11회 동창생중 다수가 제12회,13회,14회로 졸업하였다

                                        4. 그 이유는 중 제11회 졸업 당시 300여명 졸업하였으나

                                            이런 저런 사유로 고 제11회 입학은 120여명이다.

                                            당시 고 제11회 입학생 180명중에는

                                                   남 120명, 여 60 명이다

                                        5. 동창회는 동창회일 뿐이다 계 모임이 아니다.

                                      여기까지는 중.고 동창회에 대한 나의 생각입니다

 

동창 친구들

모두 즐거웠는 지

즐거웠기를 바랍니다

오늘 못 온 친구들 다음에

만나기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요

제11회  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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