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가족 야유회
2011-08-27
창바우 식당
이 사진은 이홍섭 친구가 촬영하였다
일단은 내 부터 좀 찍으라고 했음
찍는 사람은 얼굴이 안 나오니까니
이영일만 잘 나왔네 그려
표정들이 영 거시기 하다
이 영일 아주 잘하고 있어요
김영태 오늘 막걸리 좀 하셨는데 그래서는 안되지
암 안되고 말고 - 아직도 병자인 몸이 뭐하려고 막걸리는 하는 지
이영일은 권 여사가 오나 하고 찻 길만 바라본다
이명하의 벗겨진 머리로 오늘 한 바탕 웃어지
그 나이에 머리카락 좀 없어지는 것 당근이지
김영태 와 이홍섭
이기태가 임시 총무를 하였어요
김영복-입좀 닫으시게나
함영철 좀 늦었어요
누구와 악수하겠다고 하는 지 아래를 봅세다래
굳은 악수
잘 지냈는 감-거럼 친구는 - 나도 잘 있네 그려
이영일 과 함영철
김영복 과 김영태
동명동 마쪽파
함영철 부인 최여사
이영일 부인 권여사 와 남영길 부인 이여사
오늘 야유회 식사 장소
오늘의 식사 메뉴
난 오리 다리를 가져다 놓고 사진을 박았다
젓가락 든 친구는 함영철이다
.
오늘 식사하는 도중에 동창회장이 내게 이런 것을 묻더이다
매월 중,고 동창회비 40,000원을 내는데
중.고 동창회를 합치는 것이 어떠냐고 묻더라고
나는 안된다고 하였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안된다고 하였다
옆에 있던 함영철 친구도 여자동창들고 있는 데
중,고 동창회 합하는 것은 안되지 하였다
더 이상 논하지 말자고 하였다
중,고 동창회를 합칠 수 없는 내 생각의 이유는
1. 고 제11회 동창회는 여자 동창들이 있다
2. 고 제11회 동창생 중에는 타 중학교를 졸업한 회원도 다수다
3. 중 제11회 동창생중 다수가 제12회,13회,14회로 졸업하였다
4. 그 이유는 중 제11회 졸업 당시 300여명 졸업하였으나
이런 저런 사유로 고 제11회 입학은 120여명이다.
당시 고 제11회 입학생 180명중에는
남 120명, 여 60 명이다
5. 동창회는 동창회일 뿐이다 계 모임이 아니다.
여기까지는 중.고 동창회에 대한 나의 생각입니다
동창 친구들
모두 즐거웠는 지
즐거웠기를 바랍니다
오늘 못 온 친구들 다음에
만나기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요
제11회 이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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