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소공원에서
2013-02-11
설이 지난 오늘 형님과 함께 설악산 신흥사까지 갔었다
나한봉 과 마등령 그리고 세존봉
많은 차들이 주차장에 들어서 있다
반달 곰 상
반달 곰 상은 속초 라이온스 클럽에서 제작 설치했다
권금성까지 오르 내리는 케이블 카는 오늘도 부지런히 운행하고 있다
이런 케이불 카가
설악산 대청봉까지 설치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환경운동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반대하지만
중국을 비롯한 외국에 가 보면 웬만한 산에는 모두
케이불 카를 설치하여 많은 이들이 산을 즐기고 있다
왜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지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세존봉 과 저항령
세존봉 - 금강송 - 저항령
아이와 함께한 어머니 모습이다
보기 좋은 모습이다
애기 아빠는 어디쯤 가고 있는지...
행장을 보아 하니 상당히 어린 아기 같다
저 아기는 오늘
설악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셔서 훌륭한 동량이 될것이다
까치가 집 수리하는 중인가 보다
입에 나무 가지를 물고 간다
이 화창하고 추운 날 입에 나무 가지를 물고 집 수리하려는 것 보니
곧 큰 눈이 오려나 보다 아직 봄도 멀었는 데 집 수리하니 말이다
통일청동대불은 오늘도 그 표정이다
복전함
복전함의 입이 -뚜꺼비 입 같다
금강송 과 노적봉
금강송
멋진 아버지
아들은 설매를 타고 아버지는 그 설매의 끈을 허리에 차고 간다
아들 녀석은 운전도 잘 하고 있다
아마 아이 어머니는 집에서 동생을 보고 있는 가 보다
귀가하는 버스를 같이 탓다
그 때 부자가 함께 버스에 올랐는 데 - 아이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중국어를 하시는 분들이다
나도 인증샷했다
70대 중반이신 형님 모습도 담았다
소공원에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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