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기-13(아들과 함께)
설악산 대청봉
북쪽 능선에는 돌들이 흘러내리고 있다
저 중간의 돌바위가
속초시내 영랑호에서도 보인다 그 형태가
힘들면 이렇게
이름모를 꽃도 촬영하면서 쉰다 잠시
이쯤이 아마도 소청봉에서 희운각가지
중간정도가 되리라 생각되어진다
전에는 표말이 있어 좋았는데..
아들 인증샷
1275봉
나한봉 과 마등령이 보인다
마치 혀를 내밀고 있는 동물같다
이름모를 꽃
공룡능선
범 봉
1275봉
저 봉 사이에 등산로가 있다
험하여 쇠줄이 있다
그 쇠줄을 잡고 오로고 내린다
그 곳에는 칼바위도 있다
내가 저 능선을 1275봉에서 오른편으로 내려왔는데
반대로 오른 것 보다는 좀 쉽다고 생각한다
나한봉 과 1275봉이
더 높아 보인다
공룡능선
범 봉
산을 잘 타는 이들은
저 비공개된 등산로를 오르기도 한다고 한다
위험하지만 절경이라고 한다
하산하면서 저 1275봉이 점점 더 높아진다
2011년 11월 14일
후배님들과 함께 설악산 공개등산로 폐쇄 전날
저 공룡능선을 일생 처음 산행해 보았다
그때부터 저 봉우리의 이름을 알게되었다
나한봉 과 1275봉
1275봉은
그 높이가 1,275 미터여서 그렇게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제 좀 더 가면
희운각이다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하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역시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동요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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