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기암-할머니 - 노인상 - 할아버지
설악산 소공원 달마봉 기슭의 멋장이 할머니상 바위 - 한계령 흘림골 등선대의 멋장이 할아버지상 바위
노인상
이 바위는 설악산 소청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오는 길 중간 지점
작은 고갯마루 위에 있는데
산행객들이 이를 보지 못하고
보통은 지나치기 쉬운곳에 있다
더우기 바위 앞에 나무들이 자라나서
더 보기 어렵다
이 사진을 촬영할 때만 해도
자라고 있는 작은 나무들이 그 이후
다시 찾았을 땐 더 크게 자라나 있었다
큰바위 얼굴이라고 하였지만
처음 작명할 땐
암하노불(岩下老佛) 이라 하였다
어쩌거나 설악산에는
많은 이암들이 산재해 있어
이름붙여 가며 감상하는 맛도 꽤 있다ㅎㅎㅎ
멋장이 할머니 상 바위
멋장이 할마버지 상 바위 라고
명명했다- 누가? 내가 했다 ㅎㅎㅎ
처음엔 동아일보에 예전에 연재한
만화가 김성환 님의 고바우 비슷하여
고바우 영감님이라 하려다
멋장이 할아버지 상 바위라 했다
이 바위는 한계령 흘림골 등선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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