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36(발렌시아) 떠나면서

스페인 여행-36(발렌시아) 떠나면서

발렌시아에서 더나면서 버스 차창 에서 잡은 모습

버스 정류소 모습

다리들이 길어서인지

휴게소 의자가 높아요

그렇게 하는 게 참 좋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휴게소 긴 의자도 높여 줄 필요가 있겠어요

무릎에 힘이 덜 가겠어요

라운드 교차로 분수대 특이했어요

낚시 조형물이네요

아마 대구 낚시 조형물 같네요

이곳 가까이에 지중해가 있는것 같군요

지방의 특색 맞게 잘한 것 같아요

스페인과 포르투칼 여행중에

요런 특이한 분수대 처음 보네요

낚시 조형물 분수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저곳에

낚시에 잡히는 생선 모형도 있었다면

금상첨화겠는데...

제 생각이지만

기사님이 얌전하게 운전하여

사진 촬영하는데 흔들림 없었답니다

기사님 감사합니다

지형이 높은 데 성이 있는 것 보니

이곳도 영주가 있었겠지요

전쟁 때문에

높은 곳에 성을 만들어 전쟁에 대비하여야 겠지요

유비무환

요즘 사람들 이 사자성어 알런지 모르겠네요

한 곳은 핵실험하여 어디에 쓸려고 하는지 하고

우리는

그 핵실험을 무서워 하지도 않고 있네 그려

과연 우리는 핵에 대하여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내 나이야 살 만큼 살았으니

오늘 죽는다고 하여 무에 아쉬운 것 있겠는가 만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저 성을 보니

핵실험에 대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걱정이네 그려

허 참

전철 아래로 달린다

내 앞 좌석에 앉은 젊은 이가 가족의 모습을 담길래 잡아 보았다 ㅎㅎ

촬영한 모습을 부인과 아이에게 보여 준다

이것이 가족인거다

가족과의 여행은 이런 맛으로 가는거지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 놓으면

먼 먼 훗날

우리 이런 날들이 있었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때

빛 바랜 한장의 추억의 사진은

그래 그때 이 사진을 어디서 찍었지

그런 기억으로 가족의 유대가 더욱 더 끈끈해지는 것이지요

ㅎㅎㅎ

잠시 버스 와 기사님의 휴식 과 일행들의 휴식을 위하여

저곳에는 휴게실에 들린 소형차의 주차장

뜨거운 태양열을 피하기 위하여 그늘을 만들어 주었네요

일행들이 휴게실로 가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나도 인증샷

내자가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담았다

휴게소를 떠나면서

터널로 들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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