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 피난 시절 가옥 1
1950. 6. 25 전쟁중에 피난 오신 분들이
청호동 백사장에 거처할 집을 지은 후
지붕으로
초가 지붕, 드럼 통 지붕, 기름종이(루삥) 지붕이였던 것을
1970년초 새마를 사업의 일환으로
스레트 지붕 개량된 지붕으로
오랫동안 우리의 곁에 있었던 역사적인 가옥이
세월 앞에 사라져 버렸다
이제는
사진으로만 볼 수 있다네
이런 가옥을 행정 당국에서 구입하여
관광자원화 하였어야 하는데
아쉬운 대목이다
이제 그 옛날의 추억이
사라져 버렸다네
아 - 옛날이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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